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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에 지친 요즘, 증상별 보양식 추천

    더위에 지친 요즘, 증상별 보양식 추천

    무더웠던 8월이 지나고 9월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더위는 남아있는 느낌입니다. 더운 날씨에 입맛도 기력도 쭉쭉 떨어지는데 이럴 때는 보양식이 절로 생각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찾게 되는 보양식!

    흔히 ‘보양식=삼계탕’이라 떠올리지만

    한 그릇의 열량이 900kcal나 되고,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요즘처럼 영양 과잉 시대에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보양식을 선택해야 더 제대로 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체력 저하 원인별 보양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새콤한 과일

    폭염으로 입맛이 없을 땐 오렌지 등 새콤한 과일을 식전 에피타이저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단, 식사 대용으로 과일을 먹으면 영양 불균형으로 피로감이 가중될 수 있고, 포만감이 적어 과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전복죽

    전복죽이나 재첩도 원기 회복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전복은 콜레스테롤, 지방 함량이 적고 재첩에 풍부한 타우린은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실차도 피로 물질인 젖산 배출을 돕기 때문에 곁들여 드시기 좋습니다.


    미음, 보리차

    평소 장염에 시달린다면 기름진 보양식 대신 쌀을 주재료로 한 미음을 먹는 게 좋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다고 이온 음료를 섭취하면 당 성분이 설사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니 보리차나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찜

    장염, 배탈로 기운이 없을 땐 두부찜을 추천합니다.

    두부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장벽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소화 흡수가 잘되고 적절한 열량 보충에 좋습니다. 찜으로 조리하면 위와 장의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연어 스테이크

    더위로 인해 까칠해진 피부엔 연어 스테이크에 풍부한 비타민 B1, B2가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1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도와 피로를 해소하고 비타민 B2는 피부와 머리카락의 세포 재생에 관여합니다.


    피망, 파프리카

    피망, 파프리카의 비타민C는 실내외 온도 차이로 떨어진 면역력에 의해 발병하는 대상포진, 구내염을 막을 수 있는 무기입니다.

    또 피부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억제해 기미,주근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 과채

    더위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 보충을 잘해주는 것은 보약과도 같습니다.

    장에 부담을 주는 차가운 물보다는 20-25도의 미지근한 물을 1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 수박, 참외 등 과채로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무기질을 보충해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기상학적으로 하루 평균 기온이 20도를 넘으면 여름이라고 정의하는데, 1900년 초반에만 해도 여름은 6, 7, 8월 3개월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상학적 여름은 5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4개월로 늘었습니다. 도시화로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지만 강해진 것입니다.

    이젠 9월 달에도 더위에 잘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위로부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