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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봄 산행을 위한 주의사항

    입춘과 우수가 지나면서 완연한 봄의 기운이 찾아왔습니다.

    추운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을 풀고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봄 산행을 계획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획 없이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되면 자칫 몸의 부상을 부를 수 있습니다.

    등산 전에는 반드시 가벼운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았다면 조금만 무리해도 근육이 놀랄 수 있기 때문이죠.

    가벼운 등산길이라도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는 발과 발목에 충격과 피로를 덜어준답니다.

    긴 코스를 계획 중이라면 등산화는 물론 등산복, 스틱 등의 장비를 제대로 갖춰 산행에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풀렸다고 방심해도 안 됩니다.

    산 아래는 따뜻하지만 산 속에는 아직 얼음과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봄 산행을 할 때는 두꺼운 옷 한 벌을 입기보단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정상에 오를 경우 정상에 부는 바람으로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땀을 잘 흡수하고 체온유지에 도움을 주는 옷을 입어야 한답니다.

    혹시 모를 쌀쌀함에 대비해 모자와 장갑도 꼭 준비해 주세요~

    등산 전에는 평소 식사량의 2/3를, 최소 2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먹어야 등산할 때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네요.

    고단백, 고지방의 식사는 소화흡수에 시간이 오래 걸려 등산을 할 때 부담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을 오를 때보다 하산을 할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도 꼭 기억해두세요~

    하산할 때 발목이나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은 평지의 2~3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내려올 때는 근육의 긴장이 풀어져 발을 잘못 디디기 쉽습니다.

    빨리 하산하고 싶은 마음에 뛰어내려오면 자칫 다리의 힘이 풀리면서 무릎이 꺾여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하산할 때는 무릎을 평상시보다 약간 더 구부려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산행을 할 때는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은? 물과 소량의 비상식량입니다.

    봄철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상건조가 심해 쉽게 갈증을 느끼고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물은 반드시 챙겨 가야 합니다.

    또 급격한 체력저하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열량이 높은 비상식량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봄에는 겨울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얼음으로 고정되어 있던 돌들이 굴러 떨어지는 낙석사고도 자주 발생합니다.

    봄 산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낙석이나 낙빙도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