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의 설 명절이 예상되지만, 설날은 그 자체로 우리 모두에게 의미있는 날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설 명절하면 세배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하지만 막상 세배를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 헷갈리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비대면 영상통화로 세배를 하게 되더라도 예법에 맞춰 올바르게 세배한다면 더욱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세배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세배법이 조금 다르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남자와 여자의 세배법에서 가장 중요한게 손의 위치랍니다.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야 하는데요, ‘남좌여우’ 이렇게 기억해 두면 좋답니다.

남자의 세배법

1. 바르게 서서 왼손을 오른손 위에 포갭니다.
2. 손을 그대로 눈높이까지 올립니다.
3. 허리를 숙이며 손으로 바닥을 짚습니다.

4. 왼쪽, 오른쪽 순서로 무릎을 꿇고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를 손등 가까이 댑니다. 단,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5. 3초 정도 절한 뒤 상체를 일으키면서 오른쪽 무릎을 세우며 일어납니다.
6. 가볍게 인사를 합니다.

여자의 세배법

1. 바르게 서서 오른손을 왼손위에 포갭니다.
2. 손을 그대로 눈높이까지 올립니다.
3. 고개를 숙이며 손등에 이마를 대고 왼쪽, 오른쪽 순서로 무릎을 꿇으면서 앉습니다.

4. 엉덩이가 들리지 않게 하면서 상체를 45도 정도 앞으로 숙입니다.
5. 3초 정도 절한 뒤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며 일어난 후 상체를 일으킵니다.
6. 가볍게 인사를 합니다.

세배 후에는 웃어른의 덕담이 있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세배 자체가 인사이기 때문인데요
웃어른의 덕담이 바로 나오지 않거나 덕담을 들은 뒤에 말로 인사하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은 올바른 세배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