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이라고 합니다.
주로 젊은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인데요

몇 년 전 가수 윤종신이 크론병으로 소장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하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기도 크론병 진단으로 수술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았지만
여전히 생소한 크론병.

생소하다고 그냥 지나치면 안 됩니다.
크론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크론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14년 1만6728명에서 2018년 2만2408명으로 4년간 34%나 늘었습니다.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크론병은
증상이 호전됐다고 치료를 중단하면 대부분 재발하고 합병증 위험도 증가한답니다.

크론병은 한 번 발병하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만성적 재발성 질환이라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지연하거나 중단한 환자가 11.6%에 달한다고 합니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은 외래진료비와 약값에 월평균 약 18만원, 연평균 약 200만원을 지출하고
입원할 경우 1회당 평균 약 190만원, 수술 시 1회당 평균 약 260만원이 들기 때문이죠.

특히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2~6배나 증가하므로
평소 장 질환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분이라면, 관련 준비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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