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올림픽, 월드컵 등 대부분의 국제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원전 776년 이전의 올림픽은 8년 주기로 열렸다고 합니다.
이는 고대 그리스의 태양력과 태음력이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고대 그리스에서 태양의 신 ‘아폴론’과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8년 주기로 만난다고 여겨졌습니다.

당시 그리스 공용 달력은 태양력과 태음력 두 종류를 썼는데 8년 주기로 두 달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대 그리스에서 완전무결한 숫자로 여긴 8년을 주기로 올림픽을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8년 주기로 올림픽을 열다 보니 시간이 너무 길어 문제가 되었고
‘이피테스’라는 사람이 태양력과 태음력의 주기를 4년에 맞추는 주장을 펼치면서 4년으로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기원전 776년 그리스에서부터 4년마다 한 번씩 열렸다고 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창설한 프랑스인 쿠베르탱은 고대 올림픽을 근거로 4년마다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원칙을 세웠고
1896년 그리스 아테네부터 현재까지 4년마다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답니다.

올림픽이 자리를 잡게 되면서 세계 규모의 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것이 거의 정례화되면서 동계올림픽도 4년마다 한 번씩 열립니다.

현재 동계올림픽은 하계올림픽과 교차로 2년마다 열리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하계올림픽과 교차로 열린 것이 아닙니다.
원래는 동계올림픽도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같이 열렸으나
동계올림픽이 하계올림픽에 비해 흥행이 되지 않아 수익이 되지 않는다는 방송사들의 압력에 의해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1992년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과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이 같이 개최된 2년 뒤인 1994년 릴레함메르에서 열렸고
이후 4년 주기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등이 개최됐답니다.

월드컵은 처음부터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었는데요
다만 올림픽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올림픽과 교차로 2년마다 열린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