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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장 신년사] 판매채널 변화 준비해야..대형GA 소비자책임 다해야
[머니투데이] “질병 숨기셨네요”..’보험금 지급 거부’ 피해 막는다
[헤럴드경제] 실손보험료 최대 50% 올렸던 한화·흥국·MG, 올해 예외 없이 10%대로
[한국경제] “냥이 수술비가 사람 못지 않네”..펫보험 가입하는 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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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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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스신평, 정유사 신용등급 줄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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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ESG는 ‘하면 좋은 것’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것’
● 온실가스 줄인 기업, 20곳 중 9곳뿐…韓기업, 환경지표에 ‘발목’
● 현대모비스, 실시간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AS부품 공급 효율화
● 은행권 연말 특별퇴직 확정…하나銀 511명·농협銀 496명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내년은 금융 변곡점…플랫폼·글로벌·ESG 주력”
● 빅테크發 금융 빅뱅에…은행 ‘순혈주의’ 약해지고 외부영입 박차
● 우리은행, 거점점포 중심 영업 나선다
● 우리銀 앱 2시간 불통·나이스 신용점수 500점 급락…새해 잇단 금융사고
● 셀트리온,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지원 본격화
● 서정진 “10개월 내 개발” 특명…셀트리온 연구원들 ‘올인’
● “전기차도 주행거리 따라 세금내야”
● 마루 만드는 동화기업, 전기차 소재 ‘숨은 진주’
● “이재용, 경영전념토록 선처” 靑 청원에 1.9만명 동의
● 롯데케미칼, 안전에 3년간 5천억 투자
● 노트북 OLED 10종 이상 출시…삼성디스플레이 “판매 5배로”
● LGD, 휘어지고 소리나는 OLED 공개
● ‘비대면’ 길어지자…ICT기업 “클라우드 비용 줄여라”
● “삼성 패스로 연말정산을” 전자서명시장 본격 진출
● “자판기로 24시간 의약외품 구입시대 연다”
● “온라인 MRO 돌파구 삼을 것” 적정가격·적재적소 배송 승부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명품 대신 식품…백화점 “매장을 바꿔라”
● “전문 베이커리보다 좋아” 편의점 고품질 ‘빵 전쟁’
● 편의점 5만개 시대…장보기·세탁·택배 ‘多되네’
● 겨울은 ‘딸기의 계절’…우유보다 더 팔렸다
● “냥이 수술비가 사람 못지 않네”…펫보험 가입하는 집사들
● 암 유병자 200만 시대…보험도 진화한다
● 급성장하는 클린에너지, 장기·분산 투자를
● 기아차 K시리즈 판매 ‘역대최다’…K5, 전년보다 두 배 넘게 팔려
● CES, 온라인 개최…미래차·블록체인 업체도 참여
● “우리 회사 뚫어주세요”…모의해킹 수요 급증
● 원격전기검침 시장 90% 장악한 누리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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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팜 5873만주 1월 ‘의무보유 해제’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백신·바이드노믹스·中 전략전환이 세계경제 향방 좌우”
● 외환 당국, 3분기 외환순거래액 0억 달러…환시 안정 영향
● 금융위 “구독경제 사업자, 유료전환 등 거래조건 제시해야”
● 금감원, KB證 판매한 라임펀드 최대 70% 배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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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국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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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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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파와 눈, 두 가지 모두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먼저 절기 소한이 들어 있는 이번 주 한파는 갈수록 더 극심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8.3도로 어제 아침만큼이나 춥고요.
내일도 영하 7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주 후반에는 더 강력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금요일 아침에는 영하 17도 선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눈은 오늘 밤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이면 남부 내륙에서도 내리겠습니다.
눈은 내일 아침 중에 그치겠지만 수요일인 모레는 또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춘천의 기온이 영하 12.5도, 대전도 영하 8.2도까지 뚝 떨어져서 춥습니다.
낮 기온은 반짝 영상권으로 올라 서울이 2도, 대전 3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의 낮 기온은 광주 6도, 대구 5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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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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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증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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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상승…가계대출금리 올해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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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머스펀드 예상손실률 90%로 확정…기준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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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서울 입주 물량 올해 ‘반토막’…”전셋값 걱정에 잠못드는 세입자 많을 것”
● 6·17대책의 역설… 규제지역 집값 더 올랐다
● 전국 미분양 2만3천620호…2003년 5월 이후 최저치
● 내년 1월 전국 2만2천여가구 분양…지방은 이달보다 60% 줄어
●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4.0% 오른다…상가는 2.89%↑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추미애 교체…법무부 장관 박범계, 환경부 장관 한정애
● 靑 내년초 참모진 개편 무게…비서실장 양정철-우윤근, 정책실장 이호승-유영민 거론
● 文대통령, 초대 공수처장에 ‘판사 출신’ 김진욱 지명
● ‘중대재해법’ 논란 확산…勞 “정부안 더 후퇴” vs. 使 “독소조항 빼라”
● ‘브렉시트 안전판’ 한영 FTA, 내달 1일 발효… 통관·인증 변화 대비해야
● 내년 1월 공공재개발 첫 후보지 선정..서울시 “추가공모 검토”
● 조달청, ’12월 벤처나라 상품’ 134개사, 171개 상품 신규 지정
● 법정 최고금리 연 24%서 20%로 하향…내년 하반기 시행
● 넷플릭스 등 구독경제 ‘알림없이 유료 전환 결제’ 막는다
● 대법 “서초구 재산세 감면 효력 정지”..서울시 집행정지 신청 인용
● 성윤모 산업부 “새해 신재생·미래차 지원해 민간투자 견인”
● 중·러 ‘카디즈’ 진입 “한미 군사 공조 속 단호한 대응 필요”
[국제/해외]
● 바이든 “트럼프 백신 배포, 목표치에 턱없이 못 미쳐” 비판
● 美간호사, 화이자 백신 접종 6일 뒤에 ‘코로나 확진’
● 골드만삭스 ‘경기부양책’에 미 내년 성장률 전망 상향
● 백악관 코로나TF, 연말 연휴에 감염자 현황 보고 차질 우려
● 美, 하루 새 3700명 코로나 사망…분당 2.5명꼴
● 호주서도 남아공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첫 사례 발견
● “러시아·캐나다 등 6개국, WFP 통해 1천만달러 대북 식량지원”
● 日 코로나19 신규확진 또 3600명 넘어…중증환자 역대 최다
● 외교 소식통 “시진핑 건강이상설 확인 불가”…관영매체 보란듯 등장
● 中 국유기업 디폴트 후폭풍…신평사에 등급 평가 중단 조치
● 中 베이징서도 ‘디지털 위안화’ 시험···도입 속도 빨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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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행동주의 헤지펀드 “인텔, 삼성·TSMC에 밀려…대안 찾아라”
● “中 최대 물류사 차이나 로지스틱스 양대 주주, 지분 매각 시도”

올해 마지막 날인데요.
매서운 북극한파에 서쪽에서는 눈길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온 보시면 현재 서울이 영하12.5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에 달하고 있고요.
새해 첫날인 내일도 영하 8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 기온이 약간 오를 뿐 당분한 예년보다 크게 춥겠습니다.
추위도 추위지만 서해안에서는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내륙지방에서도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낮까지 호남 지방에 최고 15cm, 충청도에도 최고 8cm가량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남부와 경상 서부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집콕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독서량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교보문고는 자사 판매권수가 전년대비 7.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 코로나로 우리 주위의 많은 풍경들이 바뀌고 있는 요즘인데요,
2020년 도서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베스트셀러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자기계발과 경제경영 분야 책의 인기가 커졌다는 점입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서들은 돈의 속성과 부자가 되기 위한 자세와 습관을 알려주는 책부터 주식투자를 실무적으로 알려주는 책까지
위기의 시대에 개인이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공동으로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든 책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더 해빙

교보문고와 예스24 모두 ‘더 해빙’이 가장 많이 판매됐습니다. 이 책은 마음가짐을 다듬으며 원하는 것을 얻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평범한 한 사람이 해빙(Having)을 배우고 실행한 뒤,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놀라운 행운과 삶의 변화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
돈의 속성

‘돈의 속성’은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이 직접 밝히는 돈에 대한 통찰과 철학,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몬드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와 어두운 상처를 간직한 곤이, 그와 반대로 맑은 감성을 지닌 도라와 윤재를 돕고 싶어 하는 심 박사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럼에도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합니다.
—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이 책에서 저자는 마음을 가다듬고 투자를 결심해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경제독립을 위한 10단계 과정을 제시합니다.
특히 부자가 되기 위해 장기적인 시선으로 투자하고, 수입의 10%는 노후를 위해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이 책에는 인문 고전,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서 가려 뽑은 130여 편의 ‘인생의 문장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바쁘게 살아오느라 나의 감정, 시간, 관계, 세계를 방치한 이들이 그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과 마주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스스로 돌아볼 때, 우리는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매년 새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계획하기에 일출과 함께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것이 익숙한 풍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새해 일출 명소로 알려진 곳들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출입통제에 나섰습니다.
다만 아쉬워할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나 녹화중계를 계획하고 있는 지자체들이 있다지요.
올해는 현장을 갈 수 없게 됐지만 내년에는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서울 근교 일출 명소를 살펴보겠습니다.

◎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산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르기 좋은 곳이죠.
아차산의 일출 포인트는 산중턱에 조성한 해맞이광장입니다.
너럭바위 주위로 두 곳의 전망대가 있는데, 왼쪽 전망대는 도심의 새벽 풍경을, 오른쪽 전망대는 한강과 어우러진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응봉산은 해발 200m 정도로 산이라 부르기엔 좀 낮은 편이지만,
수려한 산세와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팔각정 덕분에 조선 시대부터 소문이 자자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일출명소인데요,
화장실 옆 계단을 이용하면 정상에 바로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 강서구 개화산 해맞이공원
개화산은 서울 최서단에 위치한 산이지만 서울을 동쪽으로 내려다볼 수 있어서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헬기장 근처를 해맞이공원으로 조성한 뒤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마포구 하늘공원
생태환경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하늘공원은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아침 햇살에 비친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일출명소입니다.
하늘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스퀘어,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처지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
선유도공원은 한강역사관, 시간의정원, 자작나무 숲, 미루나무 길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 일출명소로 꼽히는 곳은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를 잇는 보행자 전용 구름다리인 ‘선유교’와 눈이 쌓인 듯 하얀 ‘자작나무 숲’ 2군데입니다.

◎ 한강대교 노들섬 하단 둘레길
한강대교 중간에 자리한 노들섬 하단부에는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노들섬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노들섬 동편 맹꽁이 숲쪽으로 돌아가면 넓은 공터가 나타나는데, 평소에 헬기장으로 사용하는 이곳은 숨은 일출 명소라고 합니다.



새해 음식을 꼽으라면 누구나 ‘떡국’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설날이면 가족이 모여 따끈한 떡국을 먹는 것이 우리네 전통이기 때문이죠.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떡국을 몇 그릇 먹느냐’에 따라 나이를 더 먹는다고 놀리기도 하는데요,
설날에는 왜 떡국을 먹을까요?

설날에 흰 떡을 끓여 먹는 것은 고대의 태양 숭배 신앙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흰 가래떡에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의 경건함이 담겨 있다는 생각에서였기 때문이죠.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 떡을 사용한 것이고, 떡국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둥근 태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가래떡의 모양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가래떡은 다른 떡과 달리 끊어지지 않게 길게 늘여 만드는데, 이는 장수와 재복의 소원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장수의 소망과 부자 되게 해달라는 소원이 담겨 있는 떡국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서울식 떡국은 양지머리로 맑은 고기육수를 낸 후 쇠고기 고명과 풋고추, 홍고추, 달걀지단 등을 올려 먹는 형태입니다.

개성 지방에서는 흰떡을 누에고치 모양으로 빚어 만든 조랭이 떡을 넣은 조랭이 떡국을 즐긴다고 합니다.
조랭이 떡은 떡을 동글동글하게 굴린 후 가운데를 대나무 칼로 문질러 누에고치 모양으로 만드는데요,
조랭이 떡 모양에는 누에고치 실처럼 “올 한 해 일이 술술 잘 풀리라”는 기원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강원도에서 끓여 먹는 만두떡국은 남과 북으로 나뉜 지리적 특성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북한지방은 설날에 떡국 대신 만둣국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요,
강원도는 남북의 특징을 모두 살려 만두와 떡을 함께 끓여먹는 것이지요.

충청도에서는 맵쌀가루를 익반죽해서 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는 생떡국을 먹습니다.
떡 반죽을 수제비처럼 손으로 뜯어 만드는 생떡국은 떡국보다 떡의 쫄깃함은 덜하지만 칼칼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전라도에서는 닭으로 육수를 내고 간장에 조린 닭고기를 고명으로 사용하는 닭장 떡국을 즐긴다고 합니다.
닭장 떡국은 닭고기의 감칠맛과 구수한 육수가 깊은 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꿩 육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바다와 가까운 경상남도는 육수를 내는데 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쇠고기 대신 굴을 넣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제주도에서는 들깨 미역 떡국을 끓여 먹는다고 하는데요. 바다향 가득한 미역과 쫄깃한 떡을 함께 먹는 그 맛을 절대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것들이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고 우리 삶과 가장 가까이 있는 게 세금과 관련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법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따라 사업자와 근로자 모두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코로나 탓에 2021년 세법개정은
경제기반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개정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해 초부터 바뀌는 세법개정안 중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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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미만 개인 사업자에 간이과세 적용
연 매출 4800만원 미만 개인 사업자에 적용되었던 간이과세가 8000만원 미만 개인 사업자로 확대됩니다.
1999년 당시 물가를 기준으로 삼아 연 매출이 4800만원 이하인 사업자를 소상공인으로 분류한 것이었는데,
20여 년간 물가상승률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혜택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졌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혜택을 보는 소상공인은 57만명에 달하며 연간 세수로는 총 4800억 원 규모에 달한다고 합니다.
간이과세자는 현재보다 23만명 늘어나고, 납부 면제자는 34만명 증가합니다.
1인당 평균 세감 혜택은 간이과세자(연 매출 4800만~8000만원)가 117만원,
납부 면제자(연 매출 4800만원 미만)가 59만원으로 추산된다고 하네요.

다만 현재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있는 일반과세자(연매출 4800만원 이상)는 간이 과세자로 전환되더라도 세금계산서 발급의무는 계속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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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업무용자동차 전용보험 가입의무 신설
업무용승용차 사적사용 방지를 위해 개인사업자의 업무용자동차 전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됩니다.
적용대상은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의사, 약사, 수의사 등 전문직 업종 사업자입니다.

대상 차량은 보유 업무용승용차 중 1대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으로
사업자, 직원 등 업무상 관련자가 운전한 경우에만 보장되는 전용특약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행일은 1월 1일부터 발생하는 소득 분부터 적용되며, 보험 미가입시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의 50%만 필요경비로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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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옷가게 등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고시원 운영업, 독서실 운영업, 두발 미용업, 신발소매업, 애완용 동물 및 관련용품 소매업 등
9개 업종과 관련 전자상거래 소매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추가됩니다.
의무발급 대상은 공급하는 재화와 용역의 공급분에 한정합니다.


새해가 되면 설날 차례를 마친 뒤 윗사람에게 새해 인사로 세배(歲拜)를 합니다.
이때 인사를 찾아온 이들에게는 차례음식 등을 건네며 덕담을 주고받고 세뱃돈을 건넵니다.
세뱃돈 풍습과 관련된 설은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중국에서 건너왔다는 설입니다.

중국에서의 홍바오에 돈을 넣어주며 덕담을 건네는 풍습이 일본으로 전해졌고, 일제강점기에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유래됐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조선 말기의 문신 최영년이 1925년에 낸 시집 《해동죽지》에 세배 후 아이들에게 돈을 준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뱃돈은 주로 신권 등 깨끗한 돈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부정 타지 말고 기분 좋게 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새해맞이 모습은 어떨까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에서는 새해가 되면 대청소를 하고 해를 넘기는 국수라는 뜻의 토시코시소바라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처 신사에 가서 새해 소망을 빌고 한 해의 길흉을 점치기 위해 오미쿠지라는 제비를 뽑는데요.
‘대길, 길, 중길, 소길, 흉’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 오미쿠지 중 흉으로 나온 오미쿠지는 신사의 나뭇가지에 매어두어 악운을 멀리한다고 하네요.

중국은 새해 양력 1월1일인 원 단절 보다 음력 1월1일인 춘절을 더 크고 성대하게 보냅니다.
중국은 복(福), 길(吉), 재(財) 등의 글자가 적힌 붉은색 종이봉투 홍바오에 세뱃돈을 넣어주는 관습이 있는데요.
빨간색은 복을 부르고 액운을 막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1907년 12월 31일 첫 볼 드롭 행사를 시행한 후 매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형 공을 매달아 내리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12월 31일 자정이 되면 뉴 이어 볼의 불빛이 사라지며 아래로 떨어지고,
동시에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새해가 밝았음을 알려준답니다.

프랑스는 볼에 키스 인사를 하며 본아네(BOBBEE ANNEE)라고 말한다고 하는데요.
본아네는 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 이날은 자동차 경적을 울리거나 밤새 파티를 하기도 한다네요.

독일은 새해 전날 온 가족이 모여 흑백영화를 본다고 해요.
이렇게 영화를 본 후에는 녹인 납을 이용해 새해의 운세를 점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에는 모두 거리로 나와 각자 준비한 폭죽을 쏘고 샴페인을 터트리며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준다고 하네요.

‘호그마니 축제’가 열리는 영국에서는 새해 첫 방문객이 그 가정에 행운을 가져 준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새해에 첫 방문객이 된 사람들은 돈이나 빵 등을 선물하는데,
이는 첫 방문객이 선물한 것들이 한 해 동안 그 가정에 풍요로움을 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성질이 온순하고 끈기와 묵묵함을 나타내는 하얀 소의 해입니다.
연초가 되면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연락이 소홀했던 것 같은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새해 인사말로 무엇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60갑자를 활용한 문구를 비롯해 새해 덕담,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 덕담까지.
새해 인사말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사자성어 중에서는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인 ‘근하신년(謹賀新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인 ‘송구영신(送舊迎新)’이 자주 쓰이는 데요.
이 외에 새해 인사말로 사용하면 좋을 사자성어 덕담을 살펴보겠습니다.


새해인사를 전하려는 사람이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힘든 일에 부딪혀 낙심하고 있다면 마부위침(磨斧爲針)이나 득의지추(得意之秋)란 사자성어로 힘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마부위침(磨斧爲針)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백이라는 인물이 학문을 포기하고 내려가려는 길에 만난 한 노파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학문에 정진하기 위해 산속으로 돌아갔다는 고사에서 유래됐다고 하네요.

득의지추(得意之秋)는 ‘바라고 뜻한 바가 그대로 이루어져 통쾌한 때’를 뜻합니다.
오래 준비해왔던 일이나 또는 새로 시작하는 일 모두 시기가 되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어렵고 힘든 일을 겪은 이들에게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이나 운외창천(雲外蒼天) 이라는 사자성어도 좋을 듯 합니다.

토고납신(吐故納新)은 ‘묵은 것을 토해내고 새것을 들이마신다’는 뜻으로, 옛 일을 털어버리고 새로 출발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원래 토고납신이란 말은 중국 도교의 수련법 중 하나인 선술법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운외창천(雲外蒼天)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의미로
막막한 상황이라도 꿋꿋이 이겨내면 좋은 날이 온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21년,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 싶다면 화기치상(和氣致祥)이나 공하신희(恭賀新禧)로 인사를 전해보세요.
화기치상(和氣致祥)은 ‘화평한 기운이 복이 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을 이룬다’는 의미로 후한의 <양진열전>에 언급됩니다.

화기치상이라는 사자성어로 ‘화창한 기운으로 1년 내내 좋은 기운이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라는 뜻을 전할 수 있습니다.
공하신희(恭賀新禧)는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으로, 새해의 복을 비는 인사말입니다. 비슷한 의미로 공하신년(恭賀新年)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