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모홈 블로그 메신저

  • 서울 빵지순례 필수코스 5곳

    빵순이, 빵돌이라면 서울에서 꼭 먹어줘야 할 필수 빵지순례 코스를 소개합니다.


    이태원 올드페리도넛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유명한 도넛 맛집

    매번 품절 대란으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이태원의 명소 올드페리도넛. 한옥에서 본 듯한 구조의 아일랜드, 한국화 작가 김화성과 협업한 도넛이 함께 그려진 민화가 걸려 있는 재치 있는 공간입니다.

    올드페리도넛은 반죽부터 숙성까지 모든 과정을 매장 안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하루에 많은 양을 내놓지 못합니다. 필링을 아낌없이 채운 큰 도넛과 한입 크기로 먹기 쉬운 미니 도넛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계속해서 내놓을 예정!

    하루에 두세 번 정도 새로운 도넛들이 올라오는데, 주말보다는 평일, 오후보다는 오전에 물량이 넉넉하니 이 시간대에 방문할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옥수동 쿠키모리

    구움과자가 특히 맛있는 곳

    @cookie-mori
    @cookie-mori

    다년간의 경험으로 베이킹 클래스의 베테랑으로 우뚝 선 김현숙 대표가 옥수동에 새로운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쿠키에서 빵, 파이, 케이크까지 다양한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가공 버터가 아닌 순수 원유로 만든 프랑스산 고메 버터와 호주산 버터만을 넣어 만듭니다. 또 설탕은 최대한 줄이고 모든 과자에는 밀가루보다 아몬드, 헤이즐넛 등으로 만든 너츠 파우더를 사용해 보다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이크는 미리 예약하면 맞춤으로 제작이 가능하니 적어도 1시간 전에 예약할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림말3길 21-1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

    @tartinebakery_seoul
    @tartinebakery_seoul

    미국인 셰프가 그의 할머니에게서 받은 레시피로 만드는 미국의 정통 파이 전문점.

    이태원의 작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1호점과 2호점이 마주 보고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 가게는 파이만을 다루는 카페, 조금 규모가 큰 앞집은 파이와 브런치 메뉴를 함께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입니다.

    루바브, 피칸, 각종 베리와 과일을 올려 만든 20여 가지 파이를 선보이는데, 유기농 설탕과 밀가루를 이용해 달콤한 유혹에 빠져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다는 장점!

    특히 가장 자부하는 것 중 하나는 파이에 들어가는 초콜릿.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벨기에산 초콜릿을 이용합니다. 그 초콜릿을 통째로 녹여서 만드는 드링크 초콜릿의 진한 풍미도 일품이니 꼭 맛보길 추천합니다.

    파이의 바닥을 지탱하는 셸 또한 손으로 도톰하게 반죽하고, 재료도 아낌없이 듬뿍 올려 손바닥만 한 파이지만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합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2


    키세키 카스테라

    kiseki.co.kr
    kiseki.co.kr

    이곳 카스텔라는 일본 나가사키의 카스텔라 장인에게서 배워온 레시피로 만들고, 포장과 판매까지도 매장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카스텔라 바닥에 오도독 씹히는 설탕 결정체 ‘자라메’를 가라앉혀 진정한 고급 카스텔라가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에 20병씩 만드는 밀크티도 인기이며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데 무지방 우유로 더욱 담백한 맛을 내 카스텔라와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위치 홈페이지 참조


    카페알토 바이 밀도

    핀란드 감성을 담은 카페

    카페알토 바이 밀도
    카페알토 바이 밀도

    식빵 전문 베이커리 밀도(Meal°)가 첫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지하 1층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핀란드 디자이너 알바 알토의 디자인 철학과 식빵 전문 베이커리 밀도가 만난 곳으로 예술적 감성과 식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식빵 전문 베이커리답게 한 끼 식사로 충분한 토스트 메뉴와 디저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진한 천연 바닐라 빈으로 만든 소스를 발라 구운 허니러스트는 이곳의 최고 인기 메뉴. 얼음, 물, 우유 등이 들어가지 않고 오트밀 우유를 사용한 과일 스무디 등 핀란드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음료를 변형해 선보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나무를 유기적인 곡선으로 표현하며 기능주의를 유기적 합리주의로 진보시킨 디자이너 알바 알토의 디자인과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태오양 스튜디오의 양태오가 공간을 디자인했다. 알바 알토가 주로 사용했던 자작나무를 활용한 가구들과 대표적인 작품인 물결 모양의 이딸라 화병을 모티프로 천장을 디자인하는 등 간접적으로 핀란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지하1층

  • 상위 1% 엄마들의 공통점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각자 독특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일정한 공통의 법칙이 보이는데요, 과연 어떠한 공통점이 숨어 있었을까요?

    최고의 성적을 만들어낸 엄마들의 공통점은 간단했습니다.

    아이가 먼저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을 뿐 엄마가 끌어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도와주는 것과 끌어가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먼저 생각할 기회를 주었는지, 아니면 부모가 먼저 정답을 주었는지 하는 차이입니다.

    그 인내심이 성적의 결과를 좌우하는 변수였던 것입니다.

    사례 1
    현직 검사인 딸을 키운 한 선배는 아이가 초등학교 때 다른 건 몰라도 아이의 ‘수학 익힘책’에 써놓은 답들은 반드시 확인했다고 합니다.

    특히 어떤 이유에서인지 풀다 만 문제들을 체크해 아이가 다시 생각해보도록 정리해주었다는 것이죠. 퇴근 후 아무리 피곤해도 자기 전에 반드시 수학 익힘책 펼쳐보는 걸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례 2
    방과 후 교사로 일하는 친구의 아이는 서울대 수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친구는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 때 쩔쩔매거나 틀린 채로 가져오는 경우, 답보다는 문제를 상세히 설명해주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답까지 도달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게 했고, 이후 정답 찾기를 도와주면 한결 빨리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례 3
    비단 ‘수학’에만 국한된 게 아닙니다. 영재학교에 아이를 보낸 한 친구는 아이의 중학생 시절, 아침마다 노트에 사설이나 칼럼을 하나씩 출력해 붙여두었다고 했습니다.

    엄마가 먼저 읽고 그 칼럼에 대한 생각을 몇 줄 적어두면, 아이가 틈날 때 읽고 자신의 생각을 붙여두는 방식이었습니다. 자연스레 식탁에서의 대화로 칼럼 주제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3년간 매일 아침 만들었던 노트는 아이의 국어와 상식 실력은 물론 문제를 푸는 사고의 확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를 마주해도 일단 상황을 이해하고 분석하며 파악하는 것이 빨라지면서 주요 과목에 단단한 실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세 엄마의 공통점은 딱 하나입니다.

    정답을 일단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풀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던 것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엄마들이라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저걸 왜 못 풀지?’ 당장 설명해 주고 싶어 속이 타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이 반복될수록 아이의 실력은 한결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암기를 잘하고 정답을 잘 찾아내는 능력으로 높은 성적을 올리는 건 초등이나 중등 초반에야 가능한 일입니다.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반드시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반복돼야 합니다. 그 과정을 반복해야만 어떤 문제 앞에서도 자신감이 붙습니다.

    두 아들을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진학시킨 한 워킹맘의 일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워킹맘은 큰아이에게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수학 학습지를 시킨 적이 있었는데, 주어진 시간 내에서 문제를 빨리 풀어내는 것도 점수를 높이는 데 필요하겠다 싶어서였습니다.

    학습지란 것이 대개는 선생님이 와서 문제의 유형을 설명하고 풀어주면서 이해를 시킨 뒤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 풀도록 하는 방식인데, 큰아이는 선생님이 매주 가져오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선생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신이 먼저 풀어보곤 했습니다.

    문제 앞에서 이런저런 궁리를 하는 아이를 선생님은 지켜봐줬습니다. 때론 잘못된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 시간을 낭비하기도 했지만 아이에게 먼저 생각할 시간을 준 것입니다.

    먼저 생각하고 분석하는 일은 어떤 과목에서든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암기해 성적을 유지하는 건 분명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떤 문제에 대해 어려워하고 힘들어 할 때 다그치거나 아니면 정답을 알려주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풀어나가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참 중요해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답답하고 속이 탈 수도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아이가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겠죠.

    사소해 보이지만 부모의 이런 작은 차이가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침수차 보상 및 보험 처리 간단 정리

    침수차 보상 및 보험 처리 간단 정리

    유난스러운 비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정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침수로 인한 피해 또한 컸는데요, 침수차 보상 및 침수차 보험 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침수시 보험 보상 가이드

    1. 주차해 놓은 차가 침수된 경우 보상받을 수 있나?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를 가입했다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변 및 천변의 주차장이나 지하 주차장 등에 침수된 자동차를 구하려고 무리하게 뛰어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도로를 운행 중에 차가 침수된 경우 보상받을 수 있나?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를 가입했다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가 무너진 곳이나 개울에서 급류를 만나 차를 움직일 수 없다면 그대로 둔 채로 피신하시길 바랍니다.

    3. 자기차량손해를 보험기간 도중에 추가로 가입할 수 있나? 
    추가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기간 도중에 자기차량손해를 추가로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 보험료는 추가로 가입하는 날부터 보험만기일까지만 계산해서 내면 됩니다.(참고: 보험사에 따라 보험기간 도중의 추가가입을 승인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가입시 차량사진이 필요할 수 있음)

    4. 차가 침수되지 않고 차문으로 물이 들어온 때도 보상받을 수 있나? 
    보상받지 못합니다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는 침수 손해는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차가 잠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차가 물에 잠기지 않은 상태에서 차의 도어, 창문, 썬루프 등을 개방해 놓아서 빗물이 들어간 경우는 침수로 보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5. 차 안이나 트렁크에 있는 물건도 침수 시 보상받을 수 있나? 
    상받지 못합니다
    차 안, 승용차의 트렁크, 화물차의 적재함 등에 있는 물건은 침수 시 보상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침수로 손해를 입을 수 있는 물건은 그런 곳에 보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6. 침수 손해를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으면 보험료가 할증되나? 
    경우에 따라 달라지며 보험사 별로 적용 기준이 다릅니다. 
    정상 주차 된 차가 태풍, 홍수, 해일 등으로 침수된 경우나 운행 중 통과하기 직전까지 물이 불어나지 않았으나 통과하면서 갑자기 물이 불어난 차가 침수된 경우에는 1년 간 보험료 할인이 유예됩니다.
    하지만 침수에 대비하도록 홍보 된 상태에서 하상주차장이나 고수부지 등에 주차한 차가 침수되거나 운전자의 현저한 과실이나 부주의로 인해 손해를 입은 경우라면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되거나 보상 받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7. 침수로 차를 수리 또는 폐차한다면 보상금액은 얼마나 받나?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를 가입했을 경우 침수되기 전의 상태로 차를 원상복구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 발생 시점의 차량가액 한도 내에서만 보상금이 지급되며 보험가입시 추가하지 않은 부품들은 보상되지 않습니다. (참고: 차의 전부손해가 아닐 경우에는 자기부담금을 보상금에서 공제)

    8. 자동차 침수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자동차 운행을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주차할 장소를 선택할 때는 계곡이나 고수부지, 저지대 등을 피하고, 일기예보를 잘 듣고 홍수 및 국지성 호우를 피해 차를 운행해야 합니다. 특히 아파트나 건물의 주차장에 주차할 때는 지하보다는 지상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침수가 되어 차를 이용하지 못해 새로운 차를 사야 한다면 이에 따른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법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감면 세목으로는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이며 여기에 해당하는 차량은 풍수해나 지진 및 벼락,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어쩔 수 없이 자동차가 파손되거나 건설기계를 대체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대체 취득 기간으로는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라고 하니 해당하시는 분들은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침수된 차량에서 탈출은 어떻게?

    침수된 차량에서 탈출은 어떻게?

    차량을 수조에 넣는 모습인데요

    침수 상황을 가정한 겁니다.

    재난안전연구원은 

    차량 침수 시에 탈출 한계 수심을

    내외부 수위차 30cm로 분석했습니다.

    보시면 차량의 헤드라이트 부분까지 

    물에 잠기는 모습인데요,

    사실 이렇게 물에 잠긴 상황에서는 

    안에서 차 문을 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실제 실험에 참여하신 분도 

    문을 열려는 시도를 하지만 

    안 열리는데요.

    쉽게 설명드리면 

    차량 바깥, 외부의 수위와 차량 내부에 들어온 물의 높이가 30cm 차이 이내일 때, 혼자 힘으로 문을 열고 탈출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침수 초기여서 

    차량 내외부의 수위 차가 

    30cm 이상으로 심할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안전벨트를 풀고 잠시 기다린 뒤

    차량 내부에 물이 조금 더 차고 

    수위 차가 좁혀지면 탈출할 수 있습니다.

    사실 침수지역, 

    지하차도를 지나가려고 하는데 

    침수가 돼있다?

    그러면 안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지하차도가 폭이 좁고 

    지대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물이 차오르는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만약에 집입한 상태에서 

    물이 차오르면 바로 차 밖으로 나와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 침수지역 통과 가능 높이

    차량 운행중 불가피하게 침수지역을 통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배기 파이프가 물에 잠기지 않을 정도면 운행이 가능합니다. 승용차의 경우 타이어의 1/3이하, 트럭은 타이어의 1/2이하 정도입니다. 초행길이어서 침수 높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침수되지 않은 지역으로 우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침수지역 통과 시

    -배기 압력에 의해 물이 배기 파이프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반드시 저속 기어를 놓고 가속패달을 밟으면서 운행합니다.

    -속도를 높이면 본넷 부분으로 수위가 높아져 엔진에 물이 유입될 수 있으므로 서행합니다.

    -배기 파이프, 에어클리너 쪽으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합니다. 에어클리너 쪽으로 물이 유입될 경우 엔진이 정지되고 파손될 수 있습니다.

    -침수 지역을 빠져 나온 후에는 저속 주행을 하며 브레이크를 반복 작동하여 건조시켜야 합니다. 제동 장치는 방수가 되지 않으므로 물이 유입되면 마찰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 침수 지역을 통과하는 중 시동이 꺼질 경우

    -침수지역을 통과하다가 시동이 꺼지면 엔진 내부로 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재시동을 하면 절대 안됩니다.

    -신속하게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고 안전지대로 견인하여 침수에 따른 차량 컴퓨터 및 전기장치의 손상을 막아야 합니다. 자동차의 본넷을 열고, 배터리의 ‘ – ‘ 단자를 분리하면 전원이 차단됩니다.

    -가입한 자동차 보험회사에 신고하고 전문 정비업체에서 수리합니다.

    # 주차 후, 침수 차량 대처 방안

    침수차량은 신속하게 처리해야 녹, 곰팡이 등의 확산으로 인한 결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차량 바닥까지만 물이 고인 경우

    1.배터리 단자를 탈거합니다.

    2.오염된 부분은 수돗물로 세척합니다.

    3.젖은 부분은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4.엔진오일 체크 게이지를 이용하여 오일량이 평상시와 유사한지 확인하고 에어클리너에 물이 유입되었는지 확인합니다.

    5.물이 유입되었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이상이 없으면 시동후 각 부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합니다.

    -차량 바닥 이상으로 물이 고인 경우

    1.배터리 단자를 탈거합니다.

    2.가까운 정비업체로 견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치합니다.

    3.이때 무리하게 자력 이동을 하기 위해 시동을 걸면 고가의 전기 부품이 손상되어 피해가 확대 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이 침수될 경우(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엔 고전압이 사용되므로 절대 임의로 전원을 차단하려 하지 말고, 침수가 될 경우 차량키를 뽑고 견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동력용 배터리에는 잔류전류 등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의 조작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더위에 지친 요즘, 증상별 보양식 추천

    더위에 지친 요즘, 증상별 보양식 추천

    무더웠던 8월이 지나고 9월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더위는 남아있는 느낌입니다. 더운 날씨에 입맛도 기력도 쭉쭉 떨어지는데 이럴 때는 보양식이 절로 생각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찾게 되는 보양식!

    흔히 ‘보양식=삼계탕’이라 떠올리지만

    한 그릇의 열량이 900kcal나 되고,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요즘처럼 영양 과잉 시대에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보양식을 선택해야 더 제대로 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체력 저하 원인별 보양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새콤한 과일

    폭염으로 입맛이 없을 땐 오렌지 등 새콤한 과일을 식전 에피타이저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단, 식사 대용으로 과일을 먹으면 영양 불균형으로 피로감이 가중될 수 있고, 포만감이 적어 과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전복죽

    전복죽이나 재첩도 원기 회복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전복은 콜레스테롤, 지방 함량이 적고 재첩에 풍부한 타우린은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실차도 피로 물질인 젖산 배출을 돕기 때문에 곁들여 드시기 좋습니다.


    미음, 보리차

    평소 장염에 시달린다면 기름진 보양식 대신 쌀을 주재료로 한 미음을 먹는 게 좋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다고 이온 음료를 섭취하면 당 성분이 설사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니 보리차나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찜

    장염, 배탈로 기운이 없을 땐 두부찜을 추천합니다.

    두부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장벽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소화 흡수가 잘되고 적절한 열량 보충에 좋습니다. 찜으로 조리하면 위와 장의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연어 스테이크

    더위로 인해 까칠해진 피부엔 연어 스테이크에 풍부한 비타민 B1, B2가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1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도와 피로를 해소하고 비타민 B2는 피부와 머리카락의 세포 재생에 관여합니다.


    피망, 파프리카

    피망, 파프리카의 비타민C는 실내외 온도 차이로 떨어진 면역력에 의해 발병하는 대상포진, 구내염을 막을 수 있는 무기입니다.

    또 피부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억제해 기미,주근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 과채

    더위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 보충을 잘해주는 것은 보약과도 같습니다.

    장에 부담을 주는 차가운 물보다는 20-25도의 미지근한 물을 1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 수박, 참외 등 과채로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무기질을 보충해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기상학적으로 하루 평균 기온이 20도를 넘으면 여름이라고 정의하는데, 1900년 초반에만 해도 여름은 6, 7, 8월 3개월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상학적 여름은 5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4개월로 늘었습니다. 도시화로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지만 강해진 것입니다.

    이젠 9월 달에도 더위에 잘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위로부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덴탈 마스크 실제 차단 효과 실험

    덴탈 마스크 실제 차단 효과 실험

    날이 더워지면서 KF94, KF80처럼 두꺼운 마스크보다 얇고 가벼운 덴탈 마스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덴탈 마스크도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이 기침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형광 물질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뿌렸습니다.

    94% 이하의 차단 효과가 있는
    보건용 KF94 마스크
    마스크 바깥으로 새지 않고
    형광색만 희미하게 나타납니다.

    보건용 KF80 마스크
    밖으로 통과하지는 않았지만
    필터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형광색이 좀 더 진하게 묻어납니다.

    덴탈마스크
    보건용 마스크보다
    형광색이 훨씬 진하고
    중간 중간 방울도 맺혔습니다.
    하지만 형광 물질이 마스크를 뚫고 나가
    종이에 묻지는 않았습니다.

    패션 마스크로 불리는
    폴리우레탄 소재 마스크

    패션마스크의 경우는
    형광 물질은 안쪽과 바깥쪽은 물론
    마스크를 통과해 종이에도 묻었습니다.

    마스크를 낀 사람에게 외부 침방울이 튀는 상황을 가정해
    바깥쪽에서 형광 물질을 뿌렸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보건용과 덴탈 마스크 모두

    물방울이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침방울을 차단하는 데 충분한 효과가 덴탈 마스크도 있고요. KF94나 80을 쓰기 어려운 경우에는 덴탈 마스크를 쓰셔도 충분히 가능하고 쓰기 전과 벗을 때 손을 깨끗이 씻으셔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패션마스크를 제외하면 다른 마스크들은 충분한 차단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 해외주식 사는 법 A to Z

    해외주식 사는 법 A to Z

    “테슬라 아직도 안 샀어? 곧 ‘이천슬라’ 된다니까?”

    테슬라는 전기차를 만들어 파는 미국 기업인데요.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해 전 세계 수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6월 처음으로 주당 1000달러를 넘겼습니다.

    1년 전만 해도 200달러대에 불과했던 테슬라 주가의 파죽지세에 감탄한 몇몇 투자 커뮤니티에선 ‘천슬라’라는 애칭을 붙여줬었죠. 

    이후 테슬라 주식 투자자들의 눈은 ‘이천슬라’로 향했고, 테슬라 주가는 쉽지 않을 것 같았던 2000 달러 선을 8월 달에 넘겨버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실시하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는 중 입니다.

    ‘천슬라’는 최근 해외주식 투자를 향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실제로 7월 한 달 간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매수 대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해외 주식 구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해외주식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주식 구매 방법

    계좌 개설 및 외화증권 거래약정
    주식을 사려면 먼저 주식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요즘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과 실명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만 있다면 모바일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혹시 기존에 개설한 주식 계좌가 있어도 바로 해외주식을 살 수는 없습니다. 외화증권 거래약정을 신청하고 해외주식 거래 약관, 외화증권 거래 설명서, 해외주식 직접투자 위험 유의사항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환전
    해외주식은 한국 돈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미국 주식은 달러, 유럽 주식은 유로화, 일본 주식은 엔화, 중국 주식은 위안화 등 각 나라 돈으로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주식을 사는데 필요한 만큼 해당 통화로 환전해야 합니다.

    시세 확인 후 매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이용해 해외주식을 매매하고 있죠. 그런데 대부분 증권사의 HTS나 MTS에서는 해외 주식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보통 15분 정도 지연된 정보를 받아보게 되는데요,
    실시간으로 해외주식 시세를 확인하려면 유료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별도의 증시 사이트를 참고해야 합니다.

    *HTS, MTS는 쉽게 말해서 ‘주식 매매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HTS(Home Trading System): 집이나 사무실에서 거래할 수 있는 프로그램
    MTS(Mobile Trading System): 핸드폰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해외주식, 이거 모르면 손해!

    환전수수료
    해외주식은 반드시 외화로 사야 한다고 앞에서 설명했습니다. 증권사를 통해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 때 보통 1% 정도 환전수수료가 붙습니다. 게다가 해외주식을 팔 때도 대금을 외화로 받기 때문에, 이를 국내에서 쓰려면 다시 원화로 환전해야 합니다. 결국 투자대금의 약 2%를 환전수수료로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환율 하락으로 인한 손실
    환전 시기에 따른 환율 차이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달러=1000원 환율일 때 1달러짜리 주식을 산 뒤, 며칠 후에 1.1달러에 팔고(10% 차익) 환전하려는데 그 사이에 1달러=900원으로 환율이 떨어졌다면(환율 10% 하락), 1.1달러=990원이므로 오히려 원금 손실을 보게 되는 겁니다.

    양도소득세
    해외주식으로 번 돈에는 많은 세금이 부과됩니다. 직전 연도의 매매차익 총합 기준으로 250만 원까지는 봐주지만, 이를 초과한 금액의 22%(주민세 2% 포함)는 양도소득세로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19년 한해 동안 A주식에서 2000만 원 수익, B주식에서 1000만 원 손실, C주식에서 500만 원 수익이 났다면 매매차익 총합은 2000-1000+500=1500만 원입니다. 이때 납부해야 할 양도소득세는 1500만 원에서 250만 원을 공제 한 뒤 22% 세율을 적용한 금액인 275만 원입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본인이 직접 관할 세무서나 홈택스를 통해 신고해야 하는데, 만약 제대로 신고하지 않다가 걸리면 추가로 세금이 부과된다니 조심해야 합니다.

    배당소득세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에 대한 배당소득세도 있습니다. 배당소득세율은 한국 14%(지방소득세 포함 15.4%)/미국 15%/중국 10%/일본 15.315%) 등 국가별로 다릅니다. 대상 국가의 세율이 국내보다 낮은 경우 국내 세율과의 차이만큼 추가로 과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주식의 경우 국내보다 세율이 높아 추가 징수가 없지만, 중국은 세율이 낮은 만큼 추가 과세가 이뤄집니다.

    이 밖에 국내주식에 비해 해외주식 정보가 부족한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언어의 장벽 때문에 사업보고서나 재무제표를 찾아보기 힘들고 해당 기업 관련 뉴스도 상대적으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투자하기 전에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진행 하시길 바랍니다!

  • ‘애미론’을 아십니까?

    ‘애미론’을 아십니까?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흉포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강력한 처벌은 물론 혁신적인 교육 대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여론이 형성되는 중입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성행하는 신종 사기 수법인 ‘애미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0대 주부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자신 명의의 모든 통장에서 돈이 인출되고, 가입한 보험을 담보로 수천만원의 보험사 대출금이 지급됐던 것입니다.

    쿠팡에 있는 포인트 머니는 물론 각종 사이트의 마일리지 점수까지 모조리 사라져 버렸습니다.

    놀란 마음에 경찰서로 달려간 A씨는 그날 저녁, 범인으로 지목된 용의자의 정체를 전해 듣고 더더욱 충격에 빠졌습니다. 용의자는 바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A씨의 둘째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털어놓은 사건의 전말은 그야말로 가관이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 B군이 엄마의 휴대전화와 신분증, 계좌 비밀번호만 알아오면 즉시 1,000만원을 입금해주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A씨의 휴대전화와 신분증, 계좌 비밀번호를 전달한 아들은 그자리에서 1,000만원을 전달받았고 이후 A씨는 총 7,400만원가량의 피해 사기를 당하게 됐습니다.

    아들이 그토록 거금이 필요했던 이유는 오직 하나, 명품 신발을 사기 위해서였습니다.

    애미론, 애비론, 이모론, 누나론…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간 일명 ‘부모론’은 성인 가족 중 누구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출을 받느냐에 따라 그 이름이 달라집니다.

    부모님의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애미론’’애비론’, 성인인 친누나나 친오빠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누나론’’오빠론’이 됩니다.

    대출 수업은 교묘했습니다. 미성년자인 피해자가 성인 가족 중 누군가의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전달하면 범죄 일당은 금융기관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고 대출을 받거나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 받았습니다.

    계좌에 있는 돈을 모조리 대포통장으로 이체해 빼돌린 것은 물론 해당 휴대전화에 원격 조종 앱을 설치해 현금화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자신들의 대포통장 명의로 이전했습니다.

    원격 조종으로 대출 관련 문자가 전송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실제로 계좌 잔액이 모두 없어지고 대출이 4건 가량 이루어졌음에도 한 달이 넘도록 사실을 모른 채 일상을 지낸 학부모의 경우도 있었습니다.

    범죄 일당은 일부 금융기관이 신분증 실물이 아니라 사진만 있어도 공인인증서 발급이나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에게는 즉시 고액의 대출금을 쥐어주며 친구나 선후배를 데려오면 더 큰 금액을 주겠다고 현혹시키며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해자 일당과 피해자를 연결해주는 ‘토스 실장’, 일명 ‘토실이’라는 역할도 생겨났습니다.

    피해자로 시작해 토실이가 됐다는 이들 역시 미성년자로, 돈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접근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이어주고 고액의 소개비를 지급받았습니다.

    실제로 SNS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부모론’의 광고 글에는 최소 3,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준비물은 역시 부모의 신분증과 휴대전화, 계좌 비밀번호가 전부다.

    피 같은 돈, 별풍선이 되다

    지난 7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부모론’ 사기 혐의로 주범 C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최소 22명 규모로 피해 금액은 총 7억 5,000여만원에 달합니다. 피해자 중에는 1억원 이상을 사기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7월17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해당 사건을 비중 있게 다뤘는데, 일명 ‘김왕관’이라 불리는 주범 C씨가 사기 금액을 인터넷방송 BJ들에게 별풍선으로 대거 사용했다고 보도하며 충격을 더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C씨는 BJ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인물로, 평소 고객의 별풍선 선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VIP로 불렸다고 전해집니다. 그 외에도 가해자 일당은 주로 유흥비로 피해 금액을 탕진하며 검거 당시 무일푼 수준으로 붙잡혔습니다.

    방송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들도 여럿 등장했습니다.

    막노동을 하며 홀로 두 남매를 키워온 아버지 D씨는 여전히 자신의 전 재산이 왜 사라졌는지, 어떻게 5,000만원이 넘는 빚더미에 앉게 된 건지 모르겠다며 정확한 피해 사실도 인지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 일당과 공범으로 검찰에 기소된 경우도 있었는데, 이들은 피해 금액을 만회하기 위해 모집책으로서 주변 친구들을 가해자 일당에 소개하고 대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금융기관의 경우 촬영한 신분증 사진만으로도 비대면으로 공인인증서 발급이나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이런 취약점이 범죄에 악용된 만큼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SNS상에 대출을 미끼로 부모의 신분증과 원격조종 앱 설치를 요구하는 글이 많은 만큼 가정에서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쉼표가 필요할 때

    쉼표가 필요할 때

    쉼표가 필요할때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