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해돋이 명소가 전면폐쇄 되면서 예년과 다른 새해 풍경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면서
붉은 해의 기운을 받을 때의 설레임으로 가득찬 분들을 위해 해돋이 명소를 알아봤습니다.

해돋이하면 강릉의 ‘정동진’을 제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해진 정동진은 해돋이 열차가 운행하면서 관광명소가 됐는데요
아쉽게도 올해 3월 정동진행 해돋이 열차가 중단되어 정동진으로 바로 갈 수가 없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울산 간절곶인데요
간절이라는 이름은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멀리서 이곳을 바라보면 꼭 긴 대나무 장대처럼 보인다’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간절곶에서는 올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백신접종을 완료한 방문객만 입장이 가능하다네요.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의 가장 동쪽으로
바다를 향해 육지가 튀어나와 있어서 확 트인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호미곶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남 당진 왜곡마을은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 월몰을 다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왜곡마을은 삐죽하게 튀어나온 지형이 왜다리 목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는데요
왜목마을은 동해와는 달리 서정적이고 소박한 일출로 유명하답니다.

여수 향일암 역시 해돋이로 유명한 곳입니다.
향일암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CNN이 뽑은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새해 향일암에서 보는 해돋이는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한다고 하네요.

다만, 일부 지자체의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강원도 강릉 등 일부 동해안 지역은 축제를 열지 않고 관광지만 개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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