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구치소에서
복역하던 중 충수염(맹장염)으로 수술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수술이 늦어지면서
충수 내부에 있는 이물질들이 복막 안으로 퍼져 대장 절제수술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충수염은 우리 주변에서 익히 들어 온 질환 중의 하나로

해마다 약 10만 명 정도가 수술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충수염은 진단이 되면 최대한 수술해야 하는데
단순한 복통으로 여기고 참는다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기준 충수 절제술은 한국인이 많이 받는 수술 7위로
충수염은 환자의 80%가 응급실로 가는 질환입니다.

급성충수염이 시작되면 빠르게 복막염으로 진행되는데
이 부회장이 대장을 일부 잘라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충수염 수술비용은 얼마정도 들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 2019년 건강보험주요수술통계에 의하면
충수염으로 인한 평균 진료비는 326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개복 여부와 병원, 환자 상태에 따른 CT촬영 등에 따라 비용은 차이가 납니다.

또한 진료비를 보장받으려면 충수염의 질병코드를 K35~K38로 진단받아야 합니다.

매년 많은 분들이 수술을 받는 만큼 실생활에서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충수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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