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돌아오는 세계인의 대축제 올림픽은 개최지 선정에서부터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쏠리게 됩니다.
생전에 올림픽 경기를 직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개최지 선정은 항상 대회 7년 전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되는데요
개최지 선정은 보통 2년에 걸쳐 진행된다고 합니다.
유치희망도시가 자국의 올림픽 위원회에 신청을 하면 후보도시가 소속된 국가 올림픽위원회가 IOC에 개최신청을 하고

IOC평가단이 후보도시 실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후보도시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이는 것이죠.
평가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 표결에 참가하는 각국 IOC위원들에게 제출하게 됩니다.

이 결과를 가지고 집행위원회에서 후보도시를 압축합니다.
이후 선정된 후보도시들은 IOC총회 6개월 전까지 최종 유치 신청서를 IOC에 제출하는데요
최종 유치 신청서에는 ▲재원조달 ▲경기장 ▲인프라 ▲안전 등 대회개최를 위한 핵심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최국 결정을 위한 총회에는 위원들의 무기명 투표가 이뤄지는데요
후보국가 소속 위원들과 IOC위원장에게는 투표권이 없습니다.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지지표를 얻은 도시가 나오면 그대로 개최지로 확정됩니다.
하지만 과반수 득표 도시가 없으면 가장 적은 표를 얻은 도시를 떨어뜨리고 나머지 도시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후에도 과반수 득표도시가 나오지 않으면 최소득표 도시를 탈락시키고
나머지 도시를 대상으로 3차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과반수 득표 도시가 나올 때까지 투표를 계속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IOC위원장이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개최지로 선정된 곳의 유치위원회와 IOC가 개최도시 계약서에 서명을 하면 공식적으로 올림픽 개최도시로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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