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로 인해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홈가드닝 수요가 2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공기정화식물들이 공기를 맑아지게 하는 효과를 주고 또 미관상에도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기정화식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공기정화식물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식물은 무엇이고 또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식물입니다.
미우주항공국에 따르면 아레카야자가 공기정화식물들 중에서 포름알데히트 제거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아레카야자는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약 2m 높이의 아레카야자가 하루 동안 내뿜는 수분의 양은 1L정도의 가습기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항상 토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물을 분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해성 물질 및 전자파를 차단해 주기 때문에 TV, 컴퓨터, 에어컨 등의 전자제품이 많은 거실에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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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카야자 관리법
- 물을 줄 땐 쌘 물로 주면 자갈 안에 흙이 나올 수 있으니 약한 물로 주기
- 물을 주다가 자갈 위로 물이 고이는 구간이 있으니 그 땐 잠시 멈추고 물이 화분 속에 흡수가 되면 또다시 한번만 주기
- 물은 도착 기준으로 3일 후에 주고 일주일 단위로 한 번씩 주기
- 물을 주기 전 자갈 안에 토분이 건조한지 수분끼가 있는지 확인하기(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까지 찔러 수분끼 확인)
- 수분끼가 있으면 물을 주지 말고 2-3일 후 체크한 후 물 주는 기간 잡기.

*잎이 아닌 줄기가 황색을 나타내느 것은 병든 것이 아닙니다. 황색으로 변했다고 멀쩡한 가지를 자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쳐지면 잎을 다듬어줘야 합니다. 잎을 다듬어줘야 죽지않고 오래 키울 수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장소마다 화분의 수분이 증발되는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깍지벌레라는 해충이 생기는데 이 벌레는 흙 속에서 알을 까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없애기 정말 어렵습니다. 통풍만 잘 된다면 벌레가 끼이는 일은 없기 때문에 통풍 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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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카야자를 키우기 좋은 장소는?


통풍이 잘 되는 거실이나 베란다, 혹은 카페나 식당에 인테리어용으로 두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밖에서 키우기에는 적당하지 않으니 실내에서 키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연구는 사실 1989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됐으며 완전히 밀폐된 공간을 고려했기 때문에 사람이 거주하는 집에서는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공기정화식물이 인기를 끌면서 전문가들에 의해 다양한 실험이 진행됐는데, 식물을 통한 공기 정화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결과가 많았습니다.
40평 정도의 공기를 유의미하게 정화하기 위해서는 600개가 넘는 화분이 필요하고 아레카야자에서 나오는 음이온 역시 인체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없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위한 용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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