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마시자 전통주

많은 분들이 전통주하면 막걸리와 소주를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약주(청주), 과실주 등도 우리의 전통주인데요

일반적으로 전통주는 한 나라나 지역 등에서 과거로부터 이어져오는

양조법으로 만든 술을 칭합니다.

전통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막걸리는 ‘방금 막 거른 술’이라는 의미인데요

‘탁하게 빚은 술’이라고 하여 탁주라고도 부릅니다.

막걸리의 주원료는 멥쌀, 밀누룩 그리고 물입니다.

막걸리는 멥쌀 고두밥을 찐 뒤에 식혀서 물과 함께 빻은 누룩을 비벼

항아리에 담은 후 25도 정도의 따뜻한 곳에 놓아두면 4~8일 후 완성됩니다.

청주(약주)는 막걸리와 같은 방식으로 술을 빚고 발효시킨 술덧에서

술지게미를 걸러 맑게 만든 술입니다.

곡류 중 쌀을 원료로 하고 누룩을 1% 이상 사용하면 약주, 1% 미만을 사용하면 청주입니다.

소주는 막걸리, 약주, 청주와 같은 발효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로

‘불로 익혀 만든 진한 술’이라는 뜻입니다.

원래 소주는 부자들이 즐기던 사치품이었는데요

알코올 성분인 ‘주정’을 물에 섞어 만드는 희석식 소주가 탄생하면서 대중적인 술이 되었습니다.

과실주는 과실을 발효시켜 만든 술로

지역 대표 과실의 특성을 살려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명한 과실주로는 복분자주를 들 수 있는데요

복분자주는 복분자를 발효하여 진한 맛과 향, 색을 그대로 살려낸 과실 전통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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