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막걸리는 서민들의 대표적인 술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매년 막걸리 축제가 열릴 정도로 전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죠.

그래서인지 지역 이름을 딴 다양한 막걸리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지역별로 유명한 막걸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평 잣 막걸리는 가평의 최고 특산품인 명품 잣으로 빚어낸 약주입니다.
색이 짙고 향이 강하며, 고소하지만 단맛이 약한 것이 특징인데요
잣과 막걸리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는 해발 400m의 금정산성 마을에서 제조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막걸리 중 유일하게 향토 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민국 민속주 1호 막걸리입니다.

땅끝마을 해남에서 생산되는 ‘해창 막걸리’는 해풍을 맞고 자란
1등급 해남 쌀을 지하수와 빚어내어 인공감미료 없이 만든다고 합니다.
마시는 동안 느껴지는 곡물 건더기로 인해 진한 탁주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네요.

제주도의 우도 땅콩 막걸리는
국내산 쌀에 우도의 땅콩을 녹여 담근 제주도 최초 지역 특산 주랍니다.
향이 진하고 당도는 낮지만 은은하고 고소한 향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옥수수 막걸리는
예부터 옥수수, 잡곡류 등으로 술을 만들던 강원도 전통을 이어 선보인 전통주입니다.
옥수수 막걸리는 다른 막걸리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높다고 하네요.

막걸리 하면 포천이 생각날 정도로 유명한 포천 이동막걸리.
그 이유는 포천지역이 다른 곳보다 유난히 물이 깨끗하고 맛이 좋아 그렇다는데요
포천 생 이동 쌀 막걸리는 밀가루만으로 제조된 이동 막걸리보다 목 넘김이 부드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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