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해는 트로트의 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트로트 열풍을 불러온 미스터트롯의 주인공 임영웅.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결승 노래 기억하시나요?
상금 1억원의 주인공으로 결정지은 결승 노래는 바로 배신자.

임영웅씨는 어린 시절 사고로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배신자라고 절절하게 표현해 큰 감동을 주었죠.
불의의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난 가장은 사랑의 배신자가 되었습니다.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생과사임에도 배신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남겨진 가족이 견뎌내야할 삶의 무게가 그만큼 무겁기 때문이죠.

임영웅씨의 어머니도 자신과 아들을 든든히 지겨주던 남편이 떠나자 생계가 막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을 몇달간 친척 집에 맡겨놓고 미용기술을 배워 겨우 생계를 꾸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영웅도 바퀴벌레가 자주 나오는 월셋방에서 긴 무명 생활을 견뎌야 했죠.

가수 선미도 최근 한 방송에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병으로 일찍 돌어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어린 두명의 동생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절실함으로 가수의 꿈을 이뤘다고 합니다.

임영웅과 선미는 어려웠던 시절을 견디고 이겨내 대한민국의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재물과 명성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가장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런 성공 스토리를 적용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평범한 보통의 삶에서 흙수저의 굴레를 떨쳐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모의 경제력이 곧 자녀의 계층이 되는 요즘의 시대에, 가장의 울타리 조차 없는 자녀가 평범하게 안정된 삶을 꾸린다는 것은 상상 조차 힘든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보통 우리는 사는 것을 더 걱정합니다.
경제적으로 더 여유있게 살 고민, 건강하게 사는 방법 고민, 은퇴 후에도 초라하지 않을 걱정 등등.
하지만 가장이라면 내가 살지 못하게 됐을 때의 걱정도 반드시 해야합니다.
내가 갑자기 죽는다면 남은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될까? 최소한 지금의 생활 수준은 유지할 수 있을까?

매월 300-400만원의 생활비가 필요하고 ..

영끌로 만든 우리집의 대출비용도 감당해야 합니다.

닥쳐본 일이 아니기에 실감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누군가의 엄마이고 아빠인 많은 삶이 생을 마감합니다.
35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 중, 매년 약 6만명이 제 수명을 다 누리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라면 꼭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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