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mohom_cardnews_KSM

  • 재질별로 다른 신발 관리법

    재질별로 다른 신발 관리법

    우리가 매일 신는 신발은 다양한 디자인만큼 재질도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재질에 따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몰라 오래 신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매일 신는 신발, 재질에 따라 맞춤형으로 관리하면 보다 좋은 형태로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은 무조건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습기에 약한 가죽 신발은 자칫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요

    신발에 묻은 흙이나 먼지는 솔로 가볍게 털어내고 오염이 되었다면 가죽용 크림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많이 볼 수 있는 스웨이드 재질의 신발은

    눈이나 비에 젖지 않아야 하므로 날씨에 따라 선택해서 신어야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에 묻은 먼지 등은 부드러운 솔로 털어주면 되며

    물기가 묻었을 경우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천으로 찍어내듯 닦아주면 됩니다.

    구두에 많이 사용되는 재질인 에나멜은 기스가 쉽게 생기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에나멜 전용 약품을 발라주면 됩니다.

    에나멜 신발끼리 붙여서 보관할 경우 ​이염될 수 있으므로 서로 붙여서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로 운동화에 많이 이용되는 천 재질의 신발은 비교적 관리가 쉬운 편인데요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 세탁한 후 그늘에 말리면 됩니다.

  • 신발, 제대로 고르는 법

    신발, 제대로 고르는 법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신발을 잘못 신고 오랜 시간 생활을 하다보면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겨 족저근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신발,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신발을 신은 다음 엄지발가락 끝을 눌렀을 때

    가볍게 눌리는 정도가 적당한 신발의 크기입니다.

    신발을 신어봤을 때 발가락이나 발등이 눌리면

    나중에 통증이 생기거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발가락과 신발에 1cm쯤 여유가 있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을 구입할 때는 앉아서 신지 말고 반드시 서서 신어봐야 합니다.

    앉아있을 때와 서 있을 때 발의 크기가 1cm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신발을 선택할 때는 양쪽 신발을 다 신어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쪽 발 길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발길이는 맞지만 발볼이 꽉 낀다면 한사이즈 더 큰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구입은 저녁에 해야 한답니다. ​

    낮 동안 활동하면서 발이 붓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아침에 비해 0.5~1cm가량 더 커지기 때문이죠~

    신발끈을 묶지 않고 신은 상태에서 뒤꿈치를 살짝 들어 올려 벗겨지지 않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뒤꿈치가 남거나 꽉 끼면 피부와 마찰이 생겨 물집이 생기며

    뒤꿈치가 헐거우면 신발이 자주 벗겨져 걸음에 지장을 준답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신발을 고르기 위해서는 신발을 착용하는 시간과 용도를 고려해

    어떤 상황에 신발을 신을지 생각을 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남자 구두 종류

    남자 구두 종류

    남자의 구두 종류가 여자 못지않게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센스있는 남자는 ‘구두’에서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구두로 인해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남자 구두,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플레인 토(Plain Toe)

    가장 기본적인 구두라고 할 수 있는 플레인 토는 아무 무늬나 장식이 없어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으며 어디나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구두입니다.

    스트레이트 팁(Straight Tip)

    스트레이트 팁 구두는 구두 앞 코에 일직선으로 스티치나 띠가 들어가 있어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이 드는 구두입니다.

    플레인 토처럼 깔끔한 디자인으로 기본 구두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윙 팁(Wing Tip)

    윙 팁은 앞 코 모양이 W모양으로 펀칭이 들어가 있는 디자인의 구두입니다.

    윙 팁은 기본적으로 발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발볼이 넓다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몽크 스트랩(Monk Strap)

    발등에 끈이 아닌 버클과 벨트가 달려있는 구두로

    발등 전체가 가죽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깔끔한 느낌의 구두입니다.

    다만 몽크 스트랩은 버클을 벨트에 끼워 착용하는 방법으로 신고 벗음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더비슈즈(Derby Shoes)

    더비슈즈는 발등이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구두로

    디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발등이 붙어 있지 않는 구두는 모두 더비슈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로퍼(Loafer)

    로퍼는 끈이 없는 구두로, 모카신의 변형 형태로 신발을 신고 벗기에 용이 합니다.

    끈이 없어 묶을 필요가 없고 굽이 낮아 캐주얼한 느낌이 강합니다.

  • 여자 구두 종류   

    여자 구두 종류  

    여자에게 있어 구두는 코디의 완성을 짓는 마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구두는 의상과 매치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인데요

    구두는 디자인에서부터 굽의 높이를 기준으로 여러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작은 차이로 나눠지는 여자들의 구두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펌프스(pumps)

    가장 베이직한 힐 형태로 앞, 뒤가 막혀있고 발등은 보이는 형태의 구두입니다.

    가장 무난하면서 단아해 보이는 형태의 구두로 7~10cm이상까지 다양한 높이가 있습니다.

    스틸레토힐(Stiletto heel)

    스틸레토힐은 구두 중에서도 아주 가늘고 높은 굽을 가진 하이힐을 말합니다.

    주로 앞코가 뾰족한 형태로 영어로 스파이크힐(Spike heel)이라고 합니다.

    플랫슈즈(flat shoes)

    플랫슈즈는 굽이 1cm 내외로, 굽이 거의 없는 슈즈입니다.

    발이 가장 편안하고 귀여운 느낌이 강하지만 각선미를 살리기는 가장 어려운 구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리제인 슈즈(mary jane shoes)

    메리제인 슈즈는 앞코가 둥글고 발등이나 발목을 스트랩으로 고정하는 형태의 구두입니다.

    귀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구두로 보통 굽이 낮은 형태가 많습니다.

    웨지힐(wedge heel)

    웨지힐은 밑창 전체에 굽이 형성되어 뒤로 갈수록 굽이 높아지는 형태의 구두입니다.

    막힌 형태부터 샌들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굽이 높은 펌프스 보다는 착화감이 좋은 편입니다.

    플랫폼 슈즈(flatform)

    매우 높은 굽의 플랫폼 슈즈는 펌프스에 앞굽이 몇 센티 추가된 구두입니다.

    앞굽이 있어 스틸레토힐보다 착화감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티(bootee)

    부티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형태의 구두로 추운 계절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부츠를 신기는 부담스럽지만 펌프스를 신기에는 발이 시린 계절이 되면 많이 신는답니다.

  • 걷기 운동에 적합한 신발은?

    걷기 운동에 적합한 신발은?

    바람이 선선한 이맘때면 걷기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디라도 걷기만 하면 힐링이 될 것 같은 계절인데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인 걷기는

    관절에도 무리가 가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걷는 자세는 물론 걸을 때 착용하는 신발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발을 잘 골라서 신으면 신체의 피로감을 줄이고 운동 효과를 보다 더 높일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할 때는 발과 다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잘 흡수하는 운동화가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굽높이 운동화도 많이 나와있는데요 걷기 운동을 할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힐처럼 운동화도 뒷굽이 높을 경우 발 앞쪽으로 체중이 쏠려 발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굽이 낮고 평평한 바닥으로 된 신발 역시 걷기 운동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걸을 때는 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게 되는데

    평평한 바닥의 운동화는 충격을 분산시킬 쿠션이 없어 그 압력이 발바닥에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발볼이 너무 넓거나 좁은 운동화 역시 걷기 운동을 할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볼이 넓은 운동화는 발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신발의 앞부분과 계속 부딪힐 수 있어 걸음걸이를 불편하게 만들고

    발볼이 좁은 운동화는 발의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답니다.

    무거운 신발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신발을 신으면 걸을 때마다 힘이 많이 들어가 쉽게 피곤해집니다.

    걷기 운동에는 약간의 탄성이 있는 운동화가 적합합니다.

    신발 밑창의 소재가 딱딱하면 발의 기능적인 움직임이 감소하게 되어 결국 발이 불편해진답니다.

  • 신발로 알아보는 건강

    신발로 알아보는 건강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걷고 계신가요?

    신발굽 닳은 모양으로 평소 내가 어떻게 걷는지 혹은 신체 어느 부위가 틀어졌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가 바르면 신발굽 뒷꿈치와 발바닥이 골고루 닳거나 발바닥 앞쪽과 뒷꿈치 바깥​이 같이 닳지만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할 경우에는 신발굽 안쪽 혹은 바깥쪽, 한쪽만 닳게 됩니다.

    뒷굽의 바깥쪽이 많이 닳은 경우는 팔자걸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팔자걸음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잘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고관절 주변 근육이 약하거나 골반 부근 근육이 약한 경우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팔자걸음이 심해지면 척추 측만증이 올 수도 있고

    골반이 틀어져 허리디스크 등 허리 부위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발굽 안쪽이 닳는 경우는 안짱걸음이거나 평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발끝을 10~15도 정도 안쪽으로 향해 걷는 안짱걸음은 고관절이 약하거나 무릎관절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평발인 경우에도 무게 중심이 안쪽으로 쏠리고 발목이 휘어져 안짱걸음으로 걷기 쉽다고 합니다.

    이러한 걸음걸이가 지속되면 O자 다리 및 무릎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 쪽 신발 중 한쪽 신발굽만 닳는 경우는 몸이 불균형하기 때문인데요

    자세가 바르지 못해 골반좌우가 틀어져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척추가 휘었나 몸의 중심이 뒤틀린 것이라고 합니다.

    흔히 짝다리라고 하는 자세로 오래 서있는 경우에도 신발굽 한쪽만 닳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걸어야 바른 걸음걸이일까요?

    고개는 턱을 살짝 당긴 후 전방을 보며 허리와 어깨를 곧게 펴줍니다.

    이 때 복부에 힘을 주어 허리가 쫙 펴서 걸어야 합니다.

    발바닥은 발 뒷꿈치 -> 발바닥 -> 엄지발가락 순으로 딛는다는 생각으로 걸어야 합니다.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지 않으면 발바닥 근막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꼭 기억하세요! 혈당 낮추는 법

    꼭 기억하세요! 혈당 낮추는 법

    우리나라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인구수가 5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특히 20대 당뇨병 환자 수가 최근 5년 사이에 51.4% 증가했다고 하니,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병이 되었습니다.

    당뇨병, 혹은 고혈당 증상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눈과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혈당 정상수치와 올바른 혈당측정법, 혈당 낮추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정상수치는 공복인지, 식후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했을 때에는 100mg/dL 미만을 정상으로 보고 70mg/dL 미만인 경우에는 저혈당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100mg/dL 이상이 나오게 되면 공복혈당장애로 의심하여 다시 검사해봐야 하는데요.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식후 2시간을 기준으로 혈당 정상수치는 140mg/dL 미만입니다.

    그리고 199mg/dL 이하라면 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인 내당능 장애를 의심할 수 있고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3개월간 평균 혈당 수치를 뜻하는 당화혈색소 값이 6.5% 이상일 경우에 당뇨병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꾸준히 혈당수치를 확인할 때에는 혈당측정기로 자가측정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일 겁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알코올 솜으로 채혈 부위를 소독한 뒤 건조되었을 때 측정하면 되죠.

    이때, 채혈하기 전에 15초 정도 손을 심장보다 낮게 내리고 반대쪽 손으로 채혈할 쪽의 어깨부터 손가락까지 가볍게 쓸어주어 피를 모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가볍게 채혈침으로 손가락 끝을 찔러도 충분한 혈액이 나올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고 채혈침으로 찌른 뒤 힘을 주어 피를 짜내게 되면 세포 사이를 채우고 있던 체액의 포도당까지 혈액에 섞여 나오면서 실제 혈당보다 높게 측정될 수도 있다는 사실!

    또한, 단 맛이 나는 음식을 만진 후에 측정을 해도 실제보다 혈당 수치가 높게 측정될 수 있고, 설사나 구토를 많이 한 뒤에도 높게 측정될 가능성이 있으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전문가들은 혈당을 낮추는 법으로 크게 세가지를 꼽습니다.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 그리고 탄수화물 섭취의 제한입니다.

    특히 비만은 혈당 관리의 가장 큰 적입니다.

    살이 지나치게 찌면 몸 안의 인슐린 요구량이 증가하고, 그 결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당뇨병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특히 혈당을 관리 하기 위해서는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운동보다는 조금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이요법은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만, 특히 혈당에 있어서는 탄수화물과 단순당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설탕이나 꿀 같은 단순당은 열량이 높고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을 빠르게 올리게 됩니다.

    밀가루와 당류 등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사로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아보는게 어떨까요!

  • 추석의 어원과 유래

    추석의 어원과 유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음력 8월 15일인 추석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추석을 다른 말로 한가위, 가배일, 중추절 또는 중추가절이라고도 합니다.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한가위란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입니다.

    한가위를 추석, 중추절 또는 중추가절이라 한 것은 훨씬 후대에 와서 생긴 것이라고 하네요.

    추석은 신라시대의 놀이였던 길쌈놀이인 가배에서부터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제3대 유리왕 9년(서기 32년)에 왕이 6부를 정하고

    왕녀 2인이 각 부의 여자들을 통솔하여 무리를 만들어 7월 16일부터 날마다 6부의 뜰에 모여 길쌈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8월 15일에 성과를 측정하여 진 쪽에서 술과 음식을 장만하여 이긴 편에게 대접하고 밤새도록 노래와 춤을 즐겼는데

    이 길쌈놀이를 ‘가배’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추석이 달에 대한 신앙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어두운 밤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는데 보름달이 뜬 만월은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었고

    사람들은 축제를 벌였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만월을 이루는 8월 15일인 추석을 큰 명절로 여겼고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요??

    조선시대 문헌에는 3월 3일 삼짇날, 초파일, 단오, 한식날 등 평소에도 자주 빚어 먹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18세기에 송편이 추석 음식으로 보편화되었다고 하는데요

    송편은 한해 농사를 수확한 후 조상님들께 감사하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 차례상에 올렸다고 합니다.

  • 추석날 즐기던 다양한 민속놀이

    추석날 즐기던 다양한 민속놀이

    예부터 추석날에는 농작의 풍년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긴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습니다.

    민속놀이는 놀이의 의미는 물론 풍농을 기원하고 예측하는 신앙적인 의미도 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추석날 즐기던 전통놀이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추석날 즐기는 민속놀이로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는 ‘강강술래’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강강술래는 음력 8월 한가윗날 밤, 호남 지역에서 시작된 여성 집단놀이로 현재는 전국에서 즐기는 놀이가 됐는데요

    둥근 달 아래서 밤을 세워 돌고 도는 강강술래는 서로 손을 마주잡고 둥그렇게 원을 지어

    처음에는 느린 가락인 진양조에 맞추어 춤을 추다가 점점 도는 속도를 빨리하여 춤을 추게 됩니다.

    앞소리꾼이 노래를 부르면 다른 사람들은 ‘강강술래’하며 뒷소리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정월 씨름, 팔월 소싸움”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과거 소싸움은 경상남도 일원과 경상북도 청도 지역 등에서 추석 무렵 연례행사로 행해졌습니다.

    소 두 마리를 마주 세워 싸움을 붙이고 관람하면서

    봄, 여름 내내 소를 얼마나 잘 먹이고 잘 키웠는가를 겨룬 것이라고 하네요.

    충청도, 경기도, 황해도 등지에서는 거북놀이와 소놀이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소놀이는 두 사람이 멍석을 쓰고, 앞 사람은 방망이를 두 개 들어 뿔로 삼고 뒷사람은 새끼줄을 늘어뜨려 꼬리를 삼아 농악대를 앞세우고

    이 집 저 집 찾아다니는 놀이로 일행을 맞이하는 집에서는 많은 음식을 차려 일행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양주소놀이굿’과 ‘황해도평산소놀이굿’은 중요무형문화제 제70호와 제9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거북이 놀이는 수수잎을 따 거북이 등판처럼 엮어 등에 멘 거북이를 앞세우고

    우스꽝스런 어릿광대들이 줄줄이 따르면서 풍물패와 집집마다 방문하는 놀이였습니다.

    당시 거북이는 용왕의 아들이요, 용은 비를 내리게 하는 영물로 여겨졌습니다.

    가마싸움은 경북 의성에서 가마를 이용해 벌이는 민속놀이로 가메쌈, 자매(姉妹)쌈, 가마(가메)놀이라고도 부릅니다.

  • 추석 차례상, 어떻게 차려야 하나

    추석 차례상, 어떻게 차려야 하나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에는 조상님들께 정성껏 제사를 올리는 ‘차례(茶禮)’를 지냅니다.

    차례상은 각 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다르고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간편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중요한 의식인데요

    매번 차례상을 차리려고 하면 어디에 어떤 음식을 놓아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격식과 예의를 갖춰 올려야 하는 차례상의 기본은 무엇일까요?

    차례상의 가장 기본은 5열로 차리는 것입니다.

    제사 음식을 놓는 위치는 신위(지방)가 놓인 쪽을 북쪽으로 해서 제주가 차례상을 바라보았을 때

    신위가 있는 1열에는 좌반우갱이라고 하여 시접, 밥, 잔, 국을 올립니다.

    지역에 따라 숭늉을 올리는 경우도 있고 추석에는 송편을 올리기도 합니다.

    2열은 동두서미·적접거중이라고 하여 육전, 육적, 소적, 어적 등을 놓는데요

    면, 탕, 떡, 간장을 올리는 지역도 있습니다.

    3열에는 어동육서라고 하여 육탕, 소탕, 어탕 3가지 종류의 탕을 올리고 양쪽으로 촛대를 놓습니다.

    지역에 따라 육전 등을 2열이나 3열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열은 좌포우혜·숙서생동이라고 하여 포와 나물, 김치, 식혜 등을 놓는데요

    왼쪽에는 포, 오른쪽에는 식혜를 올리고 그 사이에 나물, 김치 등을 둡니다.

    5열에는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으로 과일을 올려주는데

    이때 동쪽에는 붉은 과일, 서쪽에는 흰 과일을 올리는 홍동백서를 지켜야 합니다.

    음식을 놓을 때 땅에 뿌리를 둔 음식은 음을 상징하므로 짝수로

    그 외의 음식은 하늘에서 얻어졌다고 해서 양의 수인 홀수로 담아야 합니다.

    차례상을 차릴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는데요, 바로 올리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방이나 각 가정마다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생선의 종류는 다르지만 삼치, 갈치, 꽁치 등 ‘치’자로 끝나는 생선은 차례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복숭아도 혼령을 쫓는 음식이라 하여 차례상에는 놓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