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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독자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2020년 독자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코로나 장기화로 집콕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독서량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교보문고는 자사 판매권수가 전년대비 7.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 코로나로 우리 주위의 많은 풍경들이 바뀌고 있는 요즘인데요,

    2020년 도서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베스트셀러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자기계발과 경제경영 분야 책의 인기가 커졌다는 점입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서들은 돈의 속성과 부자가 되기 위한 자세와 습관을 알려주는 책부터 주식투자를 실무적으로 알려주는 책까지

    위기의 시대에 개인이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공동으로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든 책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더 해빙

    교보문고와 예스24 모두 ‘더 해빙’이 가장 많이 판매됐습니다. 이 책은 마음가짐을 다듬으며 원하는 것을 얻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평범한 한 사람이 해빙(Having)을 배우고 실행한 뒤,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놀라운 행운과 삶의 변화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돈의 속성

    ‘돈의 속성’은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이 직접 밝히는 돈에 대한 통찰과 철학,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와 어두운 상처를 간직한 곤이, 그와 반대로 맑은 감성을 지닌 도라와 윤재를 돕고 싶어 하는 심 박사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럼에도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합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이 책에서 저자는 마음을 가다듬고 투자를 결심해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경제독립을 위한 10단계 과정을 제시합니다.

    특히 부자가 되기 위해 장기적인 시선으로 투자하고, 수입의 10%는 노후를 위해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이 책에는 인문 고전,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서 가려 뽑은 130여 편의 ‘인생의 문장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바쁘게 살아오느라 나의 감정, 시간, 관계, 세계를 방치한 이들이 그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속마음과 마주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스스로 돌아볼 때, 우리는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서울 근교 해돋이 명소는?

    서울 근교 해돋이 명소는?

    매년 새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계획하기에 일출과 함께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것이 익숙한 풍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새해 일출 명소로 알려진 곳들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출입통제에 나섰습니다.

    다만 아쉬워할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나 녹화중계를 계획하고 있는 지자체들이 있다지요.

    올해는 현장을 갈 수 없게 됐지만 내년에는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서울 근교 일출 명소를 살펴보겠습니다.

    ◎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산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르기 좋은 곳이죠.

    아차산의 일출 포인트는 산중턱에 조성한 해맞이광장입니다.

    너럭바위 주위로 두 곳의 전망대가 있는데, 왼쪽 전망대는 도심의 새벽 풍경을, 오른쪽 전망대는 한강과 어우러진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응봉산은 해발 200m 정도로 산이라 부르기엔 좀 낮은 편이지만,

    수려한 산세와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팔각정 덕분에 조선 시대부터 소문이 자자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일출명소인데요,

    화장실 옆 계단을 이용하면 정상에 바로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 강서구 개화산 해맞이공원

    개화산은 서울 최서단에 위치한 산이지만 서울을 동쪽으로 내려다볼 수 있어서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헬기장 근처를 해맞이공원으로 조성한 뒤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마포구 하늘공원

    생태환경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하늘공원은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아침 햇살에 비친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일출명소입니다.

    하늘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스퀘어,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처지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

    선유도공원은 한강역사관, 시간의정원, 자작나무 숲, 미루나무 길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 일출명소로 꼽히는 곳은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를 잇는 보행자 전용 구름다리인 ‘선유교’와 눈이 쌓인 듯 하얀 ‘자작나무 숲’ 2군데입니다.

    ◎ 한강대교 노들섬 하단 둘레길

    한강대교 중간에 자리한 노들섬 하단부에는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노들섬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노들섬 동편 맹꽁이 숲쪽으로 돌아가면 넓은 공터가 나타나는데, 평소에 헬기장으로 사용하는 이곳은 숨은 일출 명소라고 합니다.

  • 각양각색 지역별 떡국

    각양각색 지역별 떡국

    새해 음식을 꼽으라면 누구나 ‘떡국’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설날이면 가족이 모여 따끈한 떡국을 먹는 것이 우리네 전통이기 때문이죠.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떡국을 몇 그릇 먹느냐’에 따라 나이를 더 먹는다고 놀리기도 하는데요,

    설날에는 왜 떡국을 먹을까요?

    설날에 흰 떡을 끓여 먹는 것은 고대의 태양 숭배 신앙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흰 가래떡에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의 경건함이 담겨 있다는 생각에서였기 때문이죠.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 떡을 사용한 것이고, 떡국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둥근 태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가래떡의 모양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가래떡은 다른 떡과 달리 끊어지지 않게 길게 늘여 만드는데, 이는 장수와 재복의 소원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장수의 소망과 부자 되게 해달라는 소원이 담겨 있는 떡국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서울식 떡국양지머리로 맑은 고기육수를 낸 후 쇠고기 고명과 풋고추, 홍고추, 달걀지단 등을 올려 먹는 형태입니다.

    개성 지방에서는 흰떡을 누에고치 모양으로 빚어 만든 조랭이 떡을 넣은 조랭이 떡국을 즐긴다고 합니다.

    조랭이 떡은 떡을 동글동글하게 굴린 후 가운데를 대나무 칼로 문질러 누에고치 모양으로 만드는데요,

    조랭이 떡 모양에는 누에고치 실처럼 “올 한 해 일이 술술 잘 풀리라”는 기원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강원도에서 끓여 먹는 만두떡국은 남과 북으로 나뉜 지리적 특성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북한지방은 설날에 떡국 대신 만둣국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요,

    강원도는 남북의 특징을 모두 살려 만두와 떡을 함께 끓여먹는 것이지요.

    충청도에서는 맵쌀가루를 익반죽해서 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는 생떡국을 먹습니다.

    떡 반죽을 수제비처럼 손으로 뜯어 만드는 생떡국은 떡국보다 떡의 쫄깃함은 덜하지만 칼칼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전라도에서는 닭으로 육수를 내고 간장에 조린 닭고기를 고명으로 사용하는 닭장 떡국을 즐긴다고 합니다.

    닭장 떡국은 닭고기의 감칠맛과 구수한 육수가 깊은 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꿩 육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바다와 가까운 경상남도는 육수를 내는데 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쇠고기 대신 굴을 넣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제주도에서는 들깨 미역 떡국을 끓여 먹는다고 하는데요. 바다향 가득한 미역과 쫄깃한 떡을 함께 먹는 그 맛을 절대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 신축년 새해 달라지는 세법개정안

    신축년 새해 달라지는 세법개정안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것들이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고 우리 삶과 가장 가까이 있는 게 세금과 관련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법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따라 사업자와 근로자 모두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코로나 탓에 2021년 세법개정은

    경제기반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개정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해 초부터 바뀌는 세법개정안 중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8000만원 미만 개인 사업자에 간이과세 적용

    연 매출 4800만원 미만 개인 사업자에 적용되었던 간이과세가 8000만원 미만 개인 사업자로 확대됩니다.

    1999년 당시 물가를 기준으로 삼아 연 매출이 4800만원 이하인 사업자를 소상공인으로 분류한 것이었는데,

    20여 년간 물가상승률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혜택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졌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혜택을 보는 소상공인은 57만명에 달하며 연간 세수로는 총 4800억 원 규모에 달한다고 합니다.

    간이과세자는 현재보다 23만명 늘어나고, 납부 면제자는 34만명 증가합니다.

    1인당 평균 세감 혜택은 간이과세자(연 매출 4800만~8000만원)가 117만원,

    납부 면제자(연 매출 4800만원 미만)가 59만원으로 추산된다고 하네요.

    다만 현재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있는 일반과세자(연매출 4800만원 이상)는 간이 과세자로 전환되더라도 세금계산서 발급의무는 계속 유지됩니다.


    개인사업자 업무용자동차 전용보험 가입의무 신설

    업무용승용차 사적사용 방지를 위해 개인사업자의 업무용자동차 전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됩니다.

    적용대상은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의사, 약사, 수의사 등 전문직 업종 사업자입니다.

    대상 차량은 보유 업무용승용차 중 1대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으로

    사업자, 직원 등 업무상 관련자가 운전한 경우에만 보장되는 전용특약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행일은 1월 1일부터 발생하는 소득 분부터 적용되며, 보험 미가입시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의 50%만 필요경비로 인정됩니다.


    미용실·옷가게 등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고시원 운영업, 독서실 운영업, 두발 미용업, 신발소매업, 애완용 동물 및 관련용품 소매업 등

    9개 업종과 관련 전자상거래 소매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추가됩니다.

    의무발급 대상은 공급하는 재화와 용역의 공급분에 한정합니다.

  • 나라별 새해맞이 모습

    나라별 새해맞이 모습

    새해가 되면 설날 차례를 마친 뒤 윗사람에게 새해 인사로 세배(歲拜)를 합니다.

    이때 인사를 찾아온 이들에게는 차례음식 등을 건네며 덕담을 주고받고 세뱃돈을 건넵니다.

    세뱃돈 풍습과 관련된 설은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중국에서 건너왔다는 설입니다.

    중국에서의 홍바오에 돈을 넣어주며 덕담을 건네는 풍습 일본으로 전해졌고, 일제강점기에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유래됐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조선 말기의 문신 최영년이 1925년에 낸 시집 《해동죽지》에 세배 후 아이들에게 돈을 준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뱃돈은 주로 신권 등 깨끗한 돈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부정 타지 말고 기분 좋게 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새해맞이 모습은 어떨까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에서는 새해가 되면 대청소를 하고 해를 넘기는 국수라는 뜻의 토시코시소바라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근처 신사에 가서 새해 소망을 빌고 한 해의 길흉을 점치기 위해 오미쿠지라는 제비를 뽑는데요.

    ‘대길, 길, 중길, 소길, 흉’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 오미쿠지 중 흉으로 나온 오미쿠지는 신사의 나뭇가지에 매어두어 악운을 멀리한다고 하네요.

    중국은 새해 양력 1월1일인 원 단절 보다 음력 1월1일인 춘절을 더 크고 성대하게 보냅니다.

    중국은 복(福), 길(吉), 재(財) 등의 글자가 적힌 붉은색 종이봉투 홍바오에 세뱃돈을 넣어주는 관습이 있는데요.

    빨간색은 복을 부르고 액운을 막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1907년 12월 31일 첫 볼 드롭 행사를 시행한 후 매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형 공을 매달아 내리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12월 31일 자정이 되면 뉴 이어 볼의 불빛이 사라지며 아래로 떨어지고,

    동시에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새해가 밝았음을 알려준답니다.

    프랑스볼에 키스 인사를 하며 본아네(BOBBEE ANNEE)라고 말한다고 하는데요.

    본아네는 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 이날은 자동차 경적을 울리거나 밤새 파티를 하기도 한다네요.

    독일은 새해 전날 온 가족이 모여 흑백영화를 본다고 해요.

    이렇게 영화를 본 후에는 녹인 납을 이용해 새해의 운세를 점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에는 모두 거리로 나와 각자 준비한 폭죽을 쏘고 샴페인을 터트리며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준다고 하네요.

    ‘호그마니 축제’가 열리는 영국에서는 새해 첫 방문객이 그 가정에 행운을 가져 준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새해에 첫 방문객이 된 사람들은 돈이나 빵 등을 선물하는데,

    이는 첫 방문객이 선물한 것들이 한 해 동안 그 가정에 풍요로움을 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 새해 인사로 쓰기 좋은 사자성어

    새해 인사로 쓰기 좋은 사자성어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성질이 온순하고 끈기와 묵묵함을 나타내는 하얀 소의 해입니다.

    연초가 되면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연락이 소홀했던 것 같은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새해 인사말로 무엇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60갑자를 활용한 문구를 비롯해 새해 덕담, 좋은 의미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 덕담까지.

    새해 인사말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사자성어 중에서는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인 ‘근하신년(謹賀新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인 ‘송구영신(送舊迎新)’이 자주 쓰이는 데요.

    이 외에 새해 인사말로 사용하면 좋을 사자성어 덕담을 살펴보겠습니다.

    새해인사를 전하려는 사람이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힘든 일에 부딪혀 낙심하고 있다면 마부위침(磨斧爲針)이나 득의지추(得意之秋)란 사자성어로 힘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마부위침(磨斧爲針)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백이라는 인물이 학문을 포기하고 내려가려는 길에 만난 한 노파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학문에 정진하기 위해 산속으로 돌아갔다는 고사에서 유래됐다고 하네요.

    득의지추(得意之秋)는 ‘바라고 뜻한 바가 그대로 이루어져 통쾌한 때’를 뜻합니다.

    오래 준비해왔던 일이나 또는 새로 시작하는 일 모두 시기가 되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어렵고 힘든 일을 겪은 이들에게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이나 운외창천(雲外蒼天) 이라는 사자성어도 좋을 듯 합니다.

    토고납신(吐故納新)은 ‘묵은 것을 토해내고 새것을 들이마신다’는 뜻으로, 옛 일을 털어버리고 새로 출발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원래 토고납신이란 말은 중국 도교의 수련법 중 하나인 선술법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운외창천(雲外蒼天)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의미로

    막막한 상황이라도 꿋꿋이 이겨내면 좋은 날이 온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21년,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 싶다면 화기치상(和氣致祥)이나 공하신희(恭賀新禧)로 인사를 전해보세요.

    화기치상(和氣致祥)‘화평한 기운이 복이 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을 이룬다’는 의미로 후한의 <양진열전>에 언급됩니다.

    화기치상이라는 사자성어로 ‘화창한 기운으로 1년 내내 좋은 기운이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라는 뜻을 전할 수 있습니다.

    공하신희(恭賀新禧)는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으로, 새해의 복을 비는 인사말입니다. 비슷한 의미로 공하신년(恭賀新年)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남은 와인, 코르크 활용하기

    남은 와인, 코르크 활용하기

    분위기를 내면서 한잔하기 좋은 와인!!!

    한 병에 750ml인 와인을 그 자리에서 다 마시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개봉과 동시에 산화가 시작되는 와인을 잘 막아뒀다고 해도 뭔가 찜찜합니다.

    와인은 잘 막아놔도 처음 개봉했을 때보다 향이 많이 날아가게 되어 처음 그 맛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죠.

    마시다가 남은 와인을 보면서 이걸 그냥 버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남은 와인은 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해산물에 와인을 넣고 조리하면 비린내가 날아가고 와인 특유의 향이 가미되어 보다 풍미 가득한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재놓을 때 남은 레드와인을 이용하면 누린내를 잡을 수 있답니다.

    다만 와인을 너무 많이 넣으면 와인 향이 강하고 신맛이 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양 조절은 필수입니다.

    남은 와인으로 쌀쌀한 겨울철 유럽 전역에서 즐겨 마시는 뱅쇼를 만들어도 좋답니다.

    뱅쇼는 취향에 따라 잘게 썬 사과, 오렌지, 레몬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들을 와인과 함께 끓여 만드는 따뜻한 차인데요, 과일 씨는 제거하고 끓이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중불을 유지하다가 끓으면 약불로 조절해서 20분 정도 우려내주면 됩니다.

    계피나 설탕을 넣어 끓이면 더욱 달달하면서 상큼한 뱅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끓인 뱅쇼는 내용물은 건져내어 음료만 병에 담아 마시면 됩니다. 식힌 뱅쇼는 냉장고에서 10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평소 집에서 반신욕 또는 족욕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남은 와인을 따뜻한 물에 부어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와인을 부어서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게 되면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답니다.

    피부의 노폐물 제거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와인을 이용한 반신욕은 클레오파트라도 자주 애용했다고 하네요.

    와인은 기름때를 제거하는 성분과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가스레인지 주변을 청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세미에 와인과 세제를 혼합해서 묻혀 문지른 다음 젖은 행주로 닦아주면 가스레인지 주변의 기름기 등을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와인을 개봉하면 생기는 코르크마개도 그냥 버리기 아쉬운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요.

    코르크마개를 옆으로 뉘어 글루건으로 하나하나 이어 붙여서 메모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코르크마개를 가로세로로 교차시키면서서 이어서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벽에 못을 박기 힘들 경우 코르크마개 보드를 벽 한 켠에 세워두고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코르크마개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리스도 꾸밀 수 있습니다.

    글루건을 이용하여 코르크마개를 리스틀에 붙이면 세상에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리스가 탄생한답니다.

  • 알고마시면 더 좋은 와인의 효능

    알고마시면 더 좋은 와인의 효능

    와인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와인이 가지고 있는 성분들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한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한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면 1시간의 운동을 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레드와인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이 신체의 운동능력과 근육의 강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인들이 심혈관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가 적포도로 만드는 레드와인 때문이라는 논문과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와인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심혈관 질병 예방

    레드와인을 만드는 적포도는 원래 그 자체만으로도 심장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유명한데요,

    레드와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레드와인에 황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레드와인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입니다.

    적포도주와 마찬가지로 혈중 플라보노이드 농도가 상승하면서 LDL(저밀도지단백질)의 산화를 막아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 피부노화 방지

    레드와인은 피부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적포도가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 점이 피부노화방지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레드와인에 있는 풍부한 항산화성분은 기미나 잔주름 등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 변비해소

    화이트와인에 있는 유기산이라는 성분은 변비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유기산이란 식초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아세트 성분의 일종입니다.

    화이트와인에 들어있는 유기산은 장 내의 산성농도를 낮추고 약산성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장 내의 산성 밸런스가 맞춰지면서 설사나 변비같은 소화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 노폐물배출&살균효과

    화인트와인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칼륨은 체내에서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돕는답니다.

    화이트와인에 들어있는 유기산과 알코올이 만나면서 일어나는 상승효과로 살균효과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0분만에 약 10만개에 이르는 대장균과 이질균을 거의 전멸시켰다고 하네요.

    ◎ 골다공증 예방

    와인을 일상적으로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향상시키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천연 화합물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 와인,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와인,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연말이 다가오면서 와인을 구매하거나 선물을 받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와인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는 술입니다.

    만약 한 번도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보관을 하게 된다면 영구적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른 술과는 달리 섬세한 종류의 술이기 때문에 보관법을 잘 지켜야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와인은 이미 병에 넣은 후에도 숙성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와인을 자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와인 셀러를 구비해두기도 하지만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온도에 민감하고 직사광선에 약한 와인,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

    와인은 집안에서 가장 온도 변화가 적고 서늘하며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TV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지하실에서 와인을 보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와인을 보관하기 가장 적합한 온도는 10~15도인데 이보다 중요한 게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이랍니다.

    부엌에 보관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조리하게 되면 부엌의 온도가 쉽게 올라가고 식사를 마치고 정리 후에는 온도가 떨어지는 등 하루에도 여러 번 온도가 변하는 곳이니까요.

    사람의 발길은 뜸하나 밝은 곳에 와인을 둬야한다면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 밝고 건조한 곳은 피해주세요

    직사광선에 약한 와인을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 등에 보관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와인병이 진한 녹색 또는 갈색인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만약 코르크로 마감된 와인을 장시간 장식장에 세워두고 조명까지 켜두면 급격히 산화될 수 있습니다.

    와인을 보관하기 적정한 습도는 70%에서 80% 정도랍니다.

    건조한 곳에서 와인을 보관할 경우 코르크마개가 건조해지면서 산화됩니다.

    냉장고에서의 보관도 피해주세요.
    온도가 0도에 가까워 와인의 숙성을 더디게 하는 것은 물론 모터의 진동이 와인의 정상적인 숙성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다만, 무더운 여름에는 냉장고 안에서 보관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 눕혀서 보관해야 산화 막아

    코르크로 마감된 와인은 눕혀서 보관해야 합니다.

    코르크의 한쪽 면이 와인에 젖어 부풀면서 병 입구를 꽉 막아야 와인이 산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코르크가 아닌 스크루 캡으로 마감된 와인은 세워서 보관해도 됩니다.

    ◎ 마시다 남은 와인 보관

    750ml인 와인을 개봉 후 한 번에 다 마시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와인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마시고 남은 와인은 산소와 장시간 접촉하면서 식초처럼 변하기 때문이죠.

    개봉한 후 남은 와인을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마실 생각이라면 코르크나 스크루 캡으로 다시 막아둬도 되는데 세워서 보관해야 한답니다.

    눕혀서 보관하면 와인이 산소와 닿는 면적이 넓어져 빨리 산화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 마실 생각이라면 작은 병에 옮겨 담아서 보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와인이 산소와 접촉할 면적이 거의 없어지니까요.

    이 때 옮겨 담을 빈 병은 깨끗하고 물기가 없는 상태여야 한답니다.